참 행복한 아침입니다

Posted by MD워시퍼
2010. 5. 27. 23:07 Feeling/일주일을 여는 마음의 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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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도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버거운 삶을 어깨에 동여매고
안쓰럽게 걸어가는 모습
당신과 나 같은 모양새를 하고
무지하게 걸어가지만
정작 필요한 건
어깨에 놓인 그 짐을 덜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무슨 끈으로 엮어져 이렇듯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섰는지 모를 일입니다

당신이 내게
내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안은 사람인지
굳이 알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한번씩 당신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얼었던 겨우내 가슴이 녹아내림을 느낍니다

뭐라 한마디 더 한 것도 아닌데
그저.. 내 이름을 불러준 게 다인데..

사는게 참 우스운 모양입니다
뭐든 다 준다고 해도 더 시렵기만 하던 가슴이
다정하게 불러주는 내 이름 한번에
히죽 히죽 웃고 있으니 말입니다

가슴이 맞닿은 감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저 바라보는 여유와 싸한 그리움 같은 거
좋은 음악보다 더 좋은 당신이 있어서
나는 참 행복한 아침입니다

말속에 향기와 사랑이

Posted by MD워시퍼
2010. 5. 26. 00:53 Feeling/일주일을 여는 마음의 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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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날마다 많은 말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아름다운 말이 있는가 하면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말도 많을 것입니다.
말 속에도 향기와 사랑이 있다는 거 아세요?

짧은 세상 살다 가는데, 좋은 말만하며 살아간다면
듣는 이나, 말을 하는 이에게나 모두
가슴에 넘쳐나는 기쁨과 행복이 올 것입니다.

행복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타인의 험담을 늘어놓는 것보다는 칭찬하는 말이,
상처 주는 말보다는 위로하는 말이,
비난보다는 격려의 말이,
나와 타인의 삶을 행복하게 한답니다.

"마크 트웨인"은
"멋진 칭찬을 들으면
그것만 먹어도 두 달은 살 수 있다"
라고 했습니다.

복잡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서로의 격려와 칭찬과 긍정적인 말은
이 세상을 휠씬 밝게 만드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사랑은 기적을 낳는다고 합니다,
고통속에서 괴로워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은
새로운 힘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

아름다운 말에는 향기가 분명 있습니다.
아름다운 말에는 사랑이 분명 있습니다.

늘 향기를 안고 다니는 님들이길 소망해 봅니다.
늘 사랑을 안고 사랑을 나누는 그런 우리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늘 좋은 생각, 늘 좋은 말만 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우리였음 좋겠습니다.

아침이 행복해 지는 글

Posted by MD워시퍼
2010. 5. 6. 09:23 Feeling/일주일을 여는 마음의 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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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줍니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그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그러나 새로운 것에 대한
미련이나 바람은 어디로 가고
매일 매일에 변화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 "오늘"은
결코 살아있는 시간이 될 수 없습니다.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처럼
쓸쓸한 여운만 그림자처럼
붙박혀 있을 뿐입니다.

오늘은 "오늘"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이 아무리 고달프고
괴로운 일들로 발목을 잡는다해도
그 사슬에 매여
결코 주눅이 들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사슬에서 벗어나려는
지혜와 용기를 필요로 하니까요
오늘이 나를 외면하고
자꾸만 멀리 멀리 달아나려 해도
그 "오늘"을 사랑해야 합니다.

오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밝은 내일이란 그림의 떡과 같고
또 그런 사람에게 오늘이란 시간은
희망의 눈길을 보내지 않습니다.

사무엘 존슨은
"짧은 인생은 시간의 낭비에 의해서 더욱 짧아진다" 라고 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시간을 헛되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을 늘 새로운 모습으로 바라보고 살라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늘 공평하게 찾아오는 삶의 원칙이 바로 "오늘"이니까요.

삶에는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

Posted by MD워시퍼
2009. 12. 19. 11:11 Feeling/일주일을 여는 마음의 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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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사는 순간보다
내일의 삶을 꿈꾸는 순간이
아름다운 것은
내일과 오늘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며

오늘의 슬픈 시간은 내일이라는 시간으로
지울 수 있지만
오늘이라는 시간이 지울 수 없듯이
삶의 아름다움은 종결어미가 아니라
늘 살아있는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입니다.

삶이라는 노트와 그리고 지우개, 연필...
무엇이든 쓰고 지우며 사는 인생
그러나 그 지우개가 다 달아 지울 수 없을 때
우리는 그 순간을 죽음으로 생각합니다.

오늘을 사랑으로 행복으로 승리한 자는
결코 내일의 패배자가 될 수 없으나
오늘의 삶에 패배한 자는
내일의 삶에도 패배자가 될 수 있는
위험의 길을 걷는 불행한 사람이다

그러나 불행이냐 행복이냐는
자신에게 달려있으며
오늘이 가져다 주는 의미를 뒤돌아보며
잘못을 반성할 때
내일의 삶이 승리자로 돌아와
기쁨과 행복의 삶을 놓아 줄 것입니다.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Posted by MD워시퍼
2009. 12. 18. 11:08 Feeling/일주일을 여는 마음의 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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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잠시 스치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날지 모른다
혹여...

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다

실날같은 희망을 주던 사람이든
설레임으로 가슴에 스며들었던 사람이든
혹은 칼날에 베인듯이
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
떠나가는 마지막 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어짐은 이별..
그 하나만으로도 슬픔이기에
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 말자

삶은 강물처럼 고요히 흘러가며
지금의 헤어짐의 아픔도 언젠가는 잊혀질테고
시간에 흐름 안에서 변해가는 것이 진리일테니
누군가의 가슴 안에서 잊혀지는 그날까지 살아가며
문득 문득 떠올려지며 기억되어질 때
작은 웃음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고 싶다.

나를 찾아가는 마음의 법칙

Posted by MD워시퍼
2009. 12. 16. 13:10 Feeling/일주일을 여는 마음의 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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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매일 풀어야 할
삶의 숙제들을 떠 안고 살아간다.

숙제를 두려워하면
성적이 안오르는 것처럼
삶의 퍼즐을 두려워하거나
짜증내면 인생은 더 고달프다.

현실의 퍼즐을 보고 미리 겁을 내거나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만 않는다면
반드시 그 해답을 찾는
인생은 퍼즐이다.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의
최악의 결과를 속단하지 말고
최선의 결과를 생각하라

퍼즐에는 이미 해답이 있으며
그것을 발견할 수 있다고 자신에게 말하라..

- 이동연의 '나를 찾아가는 나의 법칙' 중에서 -

잠시 빌려쓰는 인생

Posted by MD워시퍼
2009. 11. 20. 14:27 Feeling/일주일을 여는 마음의 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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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은
정말 내 것이 아닙니다.
살이있는 동안 잠시 빌려 쓸 뿐입니다.
죽을 때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나라고 하는 이 몸도 내 몸이 아닙니다.
이승을 하직할 때도 버리고 떠난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내 것이라고는 영혼과 업보뿐입니다.
영원히 가지고 가는 유일한 나의 재산입니다.
부귀와 권세와 명예도 잠시 빌린 것에 불과합니다.

빌려쓰는 것이니 언젠가는 되돌려 주어야 합니다.
빌려 쓰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너무 가지려고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많이 가지려고 욕심부리다 모두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대로 놓아두면 모두가 내 것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베풀면 오히려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 것이라고 집착하던 것들을 모두 놓아버립시다.
나 자신마저도 놓아버립시다.

모두 놓아버리고 나면 마음을 비워질 것입니다.
마음이 비워지고 나면 이 세상 모두가
나의 빈 마음속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내 안에 당신의 향기가 찾아올 때

Posted by MD워시퍼
2009. 11. 20. 14:13 Feeling/일주일을 여는 마음의 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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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는
늘 하나일 수는 없나요?

먼곳에서 그리워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운명이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저멀리 달아나는 것 같습니다.

그림자도 보이지 않던 당신의 모습을 그리며
어느새 달아난 당신을 그려봅니다.

눈을 감으면 보일듯한 당신의 고운 미소가
오늘 하루도 나를 잊지 않고 찾아와 줄 것만 같은데

당신 이름 불러봐도 대답없는 빈 메아리 속에
눈을 감았다 떳다 합니다.

아마 어디선가
당신도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멀리서 곱게 물든 단풍소식과 함께
당신도 가슴깊이 따듯한 사랑 안고
아름다운 숨결로 찾아 오셨음 합니다.

당신의 향기가 내 안에 스며들 때
당신을 영접하리다.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 나누기

Posted by MD워시퍼
2009. 11. 15. 08:43 Feeling/일주일을 여는 마음의 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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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아도 볼 수 았는 것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이 아침 분주히 하루를 여는 사람들과
초록으로 무성한 나무의 싱그러움 속에
잠깨는 작은 새들의
문안 인사가 사랑스럽습니다.

희망을 그린 하루가
소박한 행복으로 채워질 것들을 예감하면서
그대들의 하룰 축복합니다

밤사이 아무도 모르게
대문에 붙여놓은 전단지를
살짝 떼어 내며
힘들었을 그 누군가의 손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면...
나만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그만큼 작아지고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이야기와 행복
또한 초라한 누더기 입고 선
추운 겨울벌판 같을 것입니다.

하루는 자신을 위하여 불평을 거두고
마음을 다스려 사랑과 희망의 시선으로
감사의 조건들을 바라보셨으면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환경에 굴함없이
간직한 꿈을 향하여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향하는 길에서 지쳐
멈춰서기도 하겠지만,

그 길이 올바른 길이라면 결코
물러서지 않는 의지로
또다시 걸음을 떼어 놓을 수 있는
용기를 내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슴에 간직하고 있는
따뜻한 사랑의 불씨를 끄지 않는 한
닥친 역경과 시련마저도,,

그 불꽃을 강하게 피우는
마른 장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저마다 개성과 인격을
지닌 단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 말고,
희망을 그려 가시는 너그럽고
자랑스러운 하루였으면 합니다.

인생에 가장 좋은 것

Posted by MD워시퍼
2009. 11. 13. 10:11 Feeling/일주일을 여는 마음의 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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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무언가를 찾습니다.
더 좋은 것, 더 새로운 것, 더 아름다운 것...
우리는 이 '더' 때문에
늘 바쁘고 외롭고 불안합니다.

만약 우리가 '더'가 아니라
'최고'를 찾고 그것을 갖는다면
우리는 더는 불안하지도 초라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끊임없이 '더 좋은 것'을 찾고 바랍니다.

하지만,
우리는 간혹이라도 '가장 좋은 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참 행복과 기쁨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좋은 것은
눈에 보이고 돈으로 살 수 있지만
가장 좋은 것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돈으로 살 수도 없습니다.

그것은
내 마음 안에 있습니다.

사랑, 정직, 진실, 성실, 친절, 순수, 소박,
겸손, 희망, 배려, 용서, 이해, 감사, 긍정적인 생각..
바로 이런 것들입니다.

지금이라도 만날 수 있고, 할 수 있는
작고 평범한 생각이며 일들입니다.

이것들을 통해
우리는 '더 좋은 삶'이 아니라
"최고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