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차한잔이 그리운 날입니다.

Posted by MD워시퍼
2009. 11. 12. 14:33 Feeling/일주일을 여는 마음의 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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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향기 가득한
맑고 햇살이 곱게 내려앉은 날
사랑스런 눈빛으로
내 마음에 들어온 사람
당신과 오늘은
차 한잔이 그리운 날입니다.

추운 겨울날
따스한 커피향이 그리운것처럼
님이여 아무런 이유없이 바라보며
따스한 커피를 마시고 싶은 날

외모보다는 마음이 따뜻하고
정다운 사람이 좋습니다
당신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람
당신을 바라보는 내 얼굴에는
미소가 늘 피어납니다.

당신은 하얀 프림처럼 순수하고
솜이불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부메랑 같은 사랑입니다.
그대가 부메랑을 던지면
나 또한 달려갈 수 밖에 없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마음을 주는 것이고
날 위해 무엇을 줄까 하는 것이 아니고
사랑을 나누고 주는 것입니다.

당신은 사랑을 주고
또 주고 싶어하지만
지금도 내게는 넘치는 행복이고
나 또한 당신에게 사랑을 주고 싶습니다.

행복의 원칙은
어떤 일을 하고
누군가를 사랑하며,
어떤 일에
희망을 가지는 것이라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