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교회 4부예배] 눈 가리고 아멘

Posted by MD워시퍼
2015. 9. 13. 15:08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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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목 : 눈 가리고 아멘
ㅇ 말씀 : 마태복음 15:1~11
ㅇ 정리
[복음서가 4가지로 나뉘어진 이유]
- 누가복음 : 평민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복음서
- 마태복음 : 유대인들을 위한 복음서

[우리에게 눈을 가리게 하는 것들]
- 우리가 기준으로 삼고 있는 마음, 행동들이 있다.
- 우리의 마음속에서 나오는 것들이 우리를 더럽힌다.(4~6절)

-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에피소드]
모세가 아론과 홀에게 양팔을 받쳐서 손이 내려오지 않도록 하는 모습을 앞에서 진행했는데,
아이들이 목사님의 팔을 받치지 않고, 매달리는 것이었다.
너무 힘들었다.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아이들이 너에게 매달려 있다."
이때 은혜를 받았다고 한다.

- 요즘 십자가의 감동이 없다. 다시말해, 예수를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그냥 교회에 다니는 것이다. 눈을 가리고 다니는 것이다.
- 신앙생활의 포장지. 경건의 포장지로 나 자신도 속인다. 하지만, 하나님은 절대 속지 않는다.
- 지금,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영혼을 사랑하지 않는 나 자신과 만나야 한다. 깨져야 한다. 그래야 산다.

- 울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데, 왜 통곡하는 사람들은 교회에 보이지 않을까요? 왜 통곡을 하지 않으시나요? 통곡하실 때, 하나님은 그 모습을 받으십니다.
- 자신의 진심과 만나게 된다면, 연약한 자신을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자신을 보게 됨으로써,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자녀처럼 살 수 있게 됩니다.
- 강주현 목사는 설교나 행사를 기획하는 것 같은 경우는 부담없지만, 개인적으로 안수기도는 부담을 많이 느끼고 합니다. 평상시에는 "난 괜찮은 목사일꺼야." 라고 생각하지만, 안수기도만 하면 그런 연약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고 합니다.
- 안수기도를 잘할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서 엄청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수기도를 해달라는 분들을 잘 피해 다녔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피하지 못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 몇일 전 부흥회 마지막날에 교회측에서 안수기도를 해야한다고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자신이 안수기도에는 능력없는 것(영발이 없는 것)들을 티 안나도록 하나님께 기도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 안수기도를 할 때마다 꼼수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목소리를 크게 한다고 합니다.
둘째, 한 사람에게 안수기도를 길게 한다고 합니다. 한 사람에게 기도를 오래하면, 나중에 줄서있는 분들을 다른 목사님에게 보내여서, 자기가 안수기도하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안수 기도를 해주었을때, 그 기도에 대한 확신이 안서서, 계속 평상시에도 그 안수기도해주었던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 영발이 없는 목사에게 안수를 받았으니, 더욱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어느날 하나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랍니다. "앞으로도 그런 마음으로 안수해.." 그리고 또한.. "너 설교할 때도 이런 마음으로 해" 이런 말씀을 주셨다고 합니다.
우리의 연약한 모습을 위해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기도처럼 평상시에도 기도를 간절히 하는 우리가 되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