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6일] 9월의 첫 월요일을 보내며..

Posted by MD워시퍼
2010. 9. 6. 13:04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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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부터 다시 태풍이 온다고 한다.

제 9호 태풍의 이름은 "말로".. 뜻은 "구슬"을 뜻하는 마카오어 라고 한다.

이번 "말로"는 "곤파스"와는 달리 바람은 그다지 세지는 않지만, 비를 많이 뿌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말로"의 진행방향은 남해안이 될 것이라는 예고가 나왔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서울에는 국지성 장대비만 많이 오지, "곤파스" 같이 출퇴근시간의 비상같은 영향은 없길 바란다.

또다른 이야기는 교회안에서의 여러질병에 관한 이야기이다.

교회안에서 많은 존경을 받고 있는 구금순 장로님께서 암 말기라는 것이다.

아직은 담임목사님이 해외 성지순례중이어서 아직 모르고 있지만, 알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눈물바다라고 한다.

담임목사님께서 오시면 더욱 애처롭게 울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이제 목사님이 되신 김대영 전도사님께서 아들을 낳으셨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축하하고도 남은만한 일인데.

어찌된 것인지 아이를 낳으면서 겨드랑이쪽에 혹이 붙어서 나왔다고 한다.

그 혹의 길이는 12cm 라는 것과 그것이 동맥과 정맥, 많은 것들이 얽매어져 있다는 사실이다.

수술을 해야하는데, 두분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