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픔 어록] 2012년 2월 3일 - 최고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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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역사상 최고의 검술가로 명성을 쌓아둔 '오말 경''에게는
30년 이상 서로 우위를 겨루어온 강력한 라이벌이 있습니다.
어느날 막상막하의 실력을 자랑하는 이 두 검술사가
검술 실력을 다투던중 상대방 검술사가 말에서 떨어지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오말'에게는 단 한칼이면 상대를 제압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궁지에 몰린 상대방이 '오말'의 얼굴에 침을 뱉고 말았습니다.
상대방의 무례한 행동에 놀란 '오말'은 즉시 검을 내려놓고 상대방에게 말했습니다.
"오늘 결투는 여기서 끝내고 다음에 다시 겨루기로 합시다."
이 광경을 보고 어리둥절 해진 사람들이 이유를 묻자 '오말'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지난 30여년간 검술을 통해서 나 자신을 연마해 왔습니다.
나에게는 원칙이 하나 있는데 그것을 화가 났을때는 절대로 검을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나는 숱한 검술 시합에서 한번도 져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조금전에 상대방이 내게 침을 뱉는 순간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내가 만일 분노를 품은채 상대와 겨룬다면 결코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할것 같더군요.
그래서 일단 흥분을 가라 앉힌후 다시 겨루기로 한것 입니다."
그러나 그날 이후 이 두사람이 검술의 최고의 달인을 뽑는 대결은 실패했습니다.
왜냐하면 '오말'의 말에 깊은 감동을 한 그 상대 검술사가 '오말'의 제자가 되기를 간청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분노는 이성을 잃게 되어 어리석은 판단과 이로 인한 후회 스러운 행동을 가져오게 하며
나와 이웃간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합니다.
우리는 매일 누군가에게 혹은 무엇에겐가 끝없이 분노하고 짜증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 자신부터 분노를 다스리고 그 순간 한걸음만 뒤로 물러서 생각해 본다면
우리의 인생은 훨씬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P.S 날씨는 춥지만 입춘은 바로 내일입니다. 오늘도 자유롭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한국캐픔)
30년 이상 서로 우위를 겨루어온 강력한 라이벌이 있습니다.
어느날 막상막하의 실력을 자랑하는 이 두 검술사가
검술 실력을 다투던중 상대방 검술사가 말에서 떨어지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오말'에게는 단 한칼이면 상대를 제압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궁지에 몰린 상대방이 '오말'의 얼굴에 침을 뱉고 말았습니다.
상대방의 무례한 행동에 놀란 '오말'은 즉시 검을 내려놓고 상대방에게 말했습니다.
"오늘 결투는 여기서 끝내고 다음에 다시 겨루기로 합시다."
이 광경을 보고 어리둥절 해진 사람들이 이유를 묻자 '오말'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지난 30여년간 검술을 통해서 나 자신을 연마해 왔습니다.
나에게는 원칙이 하나 있는데 그것을 화가 났을때는 절대로 검을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나는 숱한 검술 시합에서 한번도 져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조금전에 상대방이 내게 침을 뱉는 순간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내가 만일 분노를 품은채 상대와 겨룬다면 결코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할것 같더군요.
그래서 일단 흥분을 가라 앉힌후 다시 겨루기로 한것 입니다."
그러나 그날 이후 이 두사람이 검술의 최고의 달인을 뽑는 대결은 실패했습니다.
왜냐하면 '오말'의 말에 깊은 감동을 한 그 상대 검술사가 '오말'의 제자가 되기를 간청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분노는 이성을 잃게 되어 어리석은 판단과 이로 인한 후회 스러운 행동을 가져오게 하며
나와 이웃간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합니다.
우리는 매일 누군가에게 혹은 무엇에겐가 끝없이 분노하고 짜증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 자신부터 분노를 다스리고 그 순간 한걸음만 뒤로 물러서 생각해 본다면
우리의 인생은 훨씬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P.S 날씨는 춥지만 입춘은 바로 내일입니다. 오늘도 자유롭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한국캐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