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픔 어록] 2012년 1월 5일

Posted by MD워시퍼
2012. 1. 5. 20:37 Feeling/한국캐픔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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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친한 두친구가 여행중 사막을 걷게 되었습니다. 두 친구는 여행중 문제가 생겨서 서로 말다툼을 하다가 한 친구가 다른 친구의 뺨을 때리고 말았습니다. 뺨을 맞은 친구는 기분이 나빴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고 모래위에 글을 적었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뺨을 때렸다."
그들은 오아시스가 나올때까지 말없이 걸었습니다. 마침내 오아시스에 도착한 두 친구는 그곳에서 목욕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뺨을 맞았던 친구가 목욕을 하러 들어 가다가 늪에 빠져 허우적 거리자 뺨을 때렸던 친구가 달려가 그를 구해 주었습니다. 늪에서 빠져 나온 친구는 돌에 글을 새겼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생명을 구해 주었다."그 친구를 때렸고 또 구해준 친구가 의아해서 물었습니다. "내가 너를 때렸을때는 모래에다 적었는데 왜 너를 구해준 후에는 돌에다 적었니?" 그러자 친구가 대답했습니다."누군가가 우리를 괴롭혔을때는 우리는 모래에 그 사실을 적어야 해. 용서의 바람이 불어와 그것을 지워버릴수 있도록..., 그러나 누군가가 우리에게 좋은일을했을때는 그 사실을 돌에 새겨해야 해. 그래야 바람이 불어와도 영원히 지워지지않을테니까."살다 보면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 라는 속담 처럼 하지 못하고그것을 거꾸로 할때가 많습니다. 은혜를 마음에 새기면 고마움이 마음에 남아 누구를 만나도 부드럽고 따뜻해 지기 마련입니다. 세상 삶을 살아가면서 내가 받은고마운 은혜는 마음에 새기고 미워하는 마음은 훌훌 털어 버릴 수 있는 그런 넉넉하고여유로운 자세로 2012년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좋은 글 중에서..>>오늘도 화이팅하세요~~

출처 : 한국캐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