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숙철의 혁신이야기] 돌멩이 수프 이야기

Posted by MD워시퍼
2016. 3. 3. 07:00 Feeling/곽숙철의 혁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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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중세의 어느 작은 마을에 배가 고픈 병사 세 사람이 찾아와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음식을 구걸했다.
하지만 아무도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굶주린 병사 중 하나가 말했다.
"좋은 생각이 있어. 돌멩이로 수프를 만들자."
그 병사는 다른 집 문을 두드리며 말했다.
"실례합니다. 가마솥과 장작을 좀 얻을 수 있을까요? 돌멩이로 수프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돌멩이로 수프를 만든다고요? 제 눈으로 보고 싶네요. 좋아요. 도울게요."
아주머니는 병사들에게 가마솥과 장작을 주었고, 병사 하나가 물을 길어왔다. 물이 끓자 병사들은 솥 안에 커다란 돌멩이 세 개를 넣었다. 금세 이 소문이 퍼졌고,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지켜보던 마을 사람이 물었다.
"좀 도와줄까요?"
"네, 감자가 몇 개 있다면 돌멩이 수프가 더 훌륭해질 텐데요."
그러자 그 사람이 얼른 달려가 감자를 몇 개 가져와서는 돌멩이가 끓고 있는 솥에 넣었다. 그러자 또 다른 사람이 물었다.
"저도 좀 도와드릴까요?"
"음, 당근 두 개만 있으면 수프가 더 근사해지겠네요."
그러자 그 사람이 당근을 가져왔다. 곧이어 다른 사람들도 닭고기, 보리, 마늘, 채소를 가져와 넣기 시작했다. 얼마 후 병사 하나가 외쳤다.
"다 됐어요."
그리고 모두에게 수프를 나눠주자 마을 사람들이 수군거렸다.
"돌멩이 수프 맛이 끝내주는군. 이런 게 있는 줄은 미처 몰랐어."


민간 설화로 전해져 내려오다가 이후 동화책에 실리면서 널리 알려진 '돌멩이 수프 이야기(Stone Soup Story)'입니다.
여러 가지 해석이 있지만 저는 이 이야기 속 돌멩이를 '대담한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대담한 목표는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이 열정이 도움을 끌어낸다는 것이지요. 열정은 정말 전염성이 강하거든요.

[일지희망편지] 선택은 지식이 아닌 의지의 문제

Posted by MD워시퍼
2015. 1. 20. 09:49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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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란 선택을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선택한 것을 이루는 데 필요한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배워도 선택의 순간에는 누구나 갈등을 겪게 마련입니다.
당신의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가 아니라,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가와 그것을 선택할 의지가 있는가입니다.
나는 아직 모른다는 생각, 그래서 더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멈출 때, 비로소 참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때 당신 안에 있는 지혜가 빛나기 시작하고 무한한 창조성이 발휘됩니다.

[일지희망편지] 당장 아무것도 없어도 괜찮다

Posted by MD워시퍼
2015. 1. 6. 12:00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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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은 아무것도 가진 게 없고,

준비된 게 없어도

그것은 꿈을 이루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당신이 건강하고 열정이 있다면,

그리고 당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분명하다면,

아무리 태산 같은 꿈일지라도 이룰 수 있습니다.


당신이 가진 것을 따지기 전에

스스로 꿈이 있는지,

그 꿈은 정말 원하는 것인지,

자신에게 묻기 바랍니다.


그것이 분명하다면,

당신의 꿈은 이미 절반은 이루어진 것입니다.

[일지희망편지] 당신의 뇌는 꿈을 먹고 자란다

Posted by MD워시퍼
2014. 6. 3. 12:51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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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에 원대한 꿈을 선물하세요.

당신이 발휘할 수 있는

최대 에너지와 최고의 능력, 최선의 지혜를

짜내야 이룰 수 있는 꿈을 그려보세요.


현재의 당신이 마주한 한계를 무너뜨리고

비약적인 도약을 가능케 하는

목표를 세워보는 겁니다.


어렵고 두렵다고 해서

한계의 테두리 안에서 세운 목표는

꿈이 될 수 없습니다.


애쓰지 않아도 쉽게

이룰 수 있는 목표에 대해

뇌는 자신의 능력을 100%

활용하지 않기 때문이죠.


위기를 기회로 창조하는 사람이 되세요.

높은 가치와 원대한 꿈을 추구하세요.

그러면 당신의 뇌는

그에 합당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일지희망편지] NO PAIN NO GAIN

Posted by MD워시퍼
2012. 2. 26. 10:22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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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목표에 불가능한 목표를 더하라. 
모험이나 결단을 할 때는 
눈을 질끈 감고 자신을 던져야 한다. 
열광할 대상과 목표가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열광의 에너지는 비전에 대한 창조로 나타난다. 
위대한 미래창조는 모험 없이 이뤄질 수 없다. 
이를 위해서는 집중력이 필요하다. 
뭔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독사같이 달려들어야 한다. 
결론이 날 때까지 해야 한다. 
모든 일을 그렇게 해야 한다. 

난 지금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

Posted by MD워시퍼
2009. 12. 30. 13:09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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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목표.. 나의 꿈..
도대체 난 무엇일까?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난 지금 무엇을 해야하지? 어딘가에 열정을 가지고 나의 꿈을 가져야 할 때인데..
나는 잠시 동굴안에 들어가고 싶다.
책을 읽으며,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 늦은 시간이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이 든다..
나의 생활.. My Life.. 다시 한번 생각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쉼이 필요하다. 정말 지친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실수투성이다.. 어느 하나에 집중할 수 없다. 끌려다니는 듯 하다.
나 자신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완벽한 것을 추구한다. 나도 그러 삶을 살아야 하나? 지금부터 연습해야 하나?
나의 스승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에게는 공통적인 것이 있다. 바로.. 퍼펙트.. 완벽..
어떻게 보면 기본일수도 있지만, 나는 그렇지 못하게 살았다. 아직 어리다.
나 자신을 가꾸는 한해가 되었음 하는데.. 그것이 힘들다..

내가 서고자 하면 남을 먼저 세우라...

Posted by MD워시퍼
2009. 12. 21. 14:57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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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가르침에 "인(仁)이란 자신이 서고자 할 때 남부터 서게 하고, 자신이 뜻을 이루고 싶을 때 남부터 뜻을 이루게 해주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내가 서고자 하면 남을 먼저 세우라 하고, 내가 이루고자 하면 먼저 남을 이루게 하라"는 말에서는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남에게 양보하라는 의미로도 들린다. 하지만 공자의 참뜻은 결코 그런 비굴한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 다음, 자신의 목표를 이루라는 행동을 나타낸 것이다. 군자가 행하는 순서는 이래야 한다고 가르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