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유시시)는 '손수제작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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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수제작물, 이용자 또는 사용자가 직접 생산하는 콘텐츠
요즘들어 방송이나 인터넷에서는 UCC가 큰 인기다. 정보나 볼거리의 이용자 또는 소비자에 머물렀던 시청자나 누리꾼이 정보나 볼거리의 생산자가 되어 큰 변화를 주고 있다. 관련업체 가운데에는 가치있는 정보나 볼거리를 제공하는 시청자나 누리꾼에게 소정의 금액을 제공하는 곳도 생겨나고 있다.
이렇듯 시청자나 누리꾼처럼, 방송사나 인터넷포털사이트가 생산하여 제공하는 정보나 볼거리의 이용자 또는 소리비자가 생산, 제작하는 콘텐츠를 가리켜 유시시(UCC)라고 한다 여기서 UCC는 'User Created Contents'의 준말로 로마자 두자어 또는 두문자어이다. 직역하면 '이용자 생산 내용물' 또는 '사용자 제작 내용물'정도가 된다.
요즘들어 방송이나 인터넷에서는 UCC가 큰 인기다. 정보나 볼거리의 이용자 또는 소비자에 머물렀던 시청자나 누리꾼이 정보나 볼거리의 생산자가 되어 큰 변화를 주고 있다. 관련업체 가운데에는 가치있는 정보나 볼거리를 제공하는 시청자나 누리꾼에게 소정의 금액을 제공하는 곳도 생겨나고 있다.
이렇듯 시청자나 누리꾼처럼, 방송사나 인터넷포털사이트가 생산하여 제공하는 정보나 볼거리의 이용자 또는 소리비자가 생산, 제작하는 콘텐츠를 가리켜 유시시(UCC)라고 한다 여기서 UCC는 'User Created Contents'의 준말로 로마자 두자어 또는 두문자어이다. 직역하면 '이용자 생산 내용물' 또는 '사용자 제작 내용물'정도가 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말 가운데에도 영어에는 유래한 로마자 두자어가 적지 않다. IQ(Intelligence Quotient), PC(Personal Computer), IT(Information Technology) 등이 그 예이다. 그러나 최근들어 지나칠 정도로 함수로 SMS(Short Message Service), HD(High Definition), FA(Free Agent),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등과 같은 로마자 두자어를 새로이 만들어서 쓰거나 영어에서 그대로 빌려와서 쓰고 있다.
이들 로마자 두자어 대부분은 전문어로서 유창한 영어능력과 함꼐 상당한 전문 지식 없이는 이해하기 쉽지 않다. 게다가 이들 로마자 두자어는 한글로 적기보단 로마자를 그대로 드러내어 쓰는 경향이 있는데, 이또한 적지않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런점에서 국립국어원은 로마자 두자어 가운데 하나인 UCC를 다듬을 말로 선정하였다. 주로 방송, 인터넷에서 볼거리의 이용자 또는 소비자인 시청자나 누리꾼이 직접 생산, 제작하는 콘텐츠(→꾸림정보)를 가리켜 이르는 UCC는 여러가지 정황상 앞으로 더 널리 쓰이게 될 것으로 예상, 다듬을 말로 정했다.
국립국어원은 UCC를 대신할 우리말을 확정하기 위해 누리꾼이 제안한 303건 가운데 '사용자꾸림물', '이용자꾸림물', '개인꾸림정보', '손수제작물', '참여자꾸림물' 등 다섯을 후보로 하여 투표를 벌였다.
그 결과 총 840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사용자꾸림물'은 130명(15%), '이용자꾸림물'은 96명(11%), '개인꾸림정보'는 120명(14%), '손수제작물'은 352명(41%), '참여자꾸림물'은 142명(16%)이 지지했다. 따라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손수제작물'이 UCC의 다듬은 말로 결정됐다.
UCC가 기본적으로 이용자 ㄸ는 사용자가 직접 생산하는 콘텐츠를 가리켜 이른다는 점과 주로 시청자나 누리꾼이 방송, 인터넷에 참여하기 위하여 제작하는 콘텐츠를 가리켜 이른다는 점을 중시하여 다듬었다.
그 결과 총 840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사용자꾸림물'은 130명(15%), '이용자꾸림물'은 96명(11%), '개인꾸림정보'는 120명(14%), '손수제작물'은 352명(41%), '참여자꾸림물'은 142명(16%)이 지지했다. 따라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손수제작물'이 UCC의 다듬은 말로 결정됐다.
UCC가 기본적으로 이용자 ㄸ는 사용자가 직접 생산하는 콘텐츠를 가리켜 이른다는 점과 주로 시청자나 누리꾼이 방송, 인터넷에 참여하기 위하여 제작하는 콘텐츠를 가리켜 이른다는 점을 중시하여 다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