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픔 어록] 2011년 12월 13일

Posted by MD워시퍼
2011. 12. 13. 10:34 Feeling/한국캐픔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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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 28대 대통령인 '윌슨' 대통령이 과로로 건강을 해치게 되자
대통령 주치의는 '윌슨' 대통령에게 잠시 업무를 접어두고
휴가겸 기분전환을 좀 하는게 어떻겠냐고 제의를 했습니다.

제의를 받은 '윌슨' 대통령은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는듯 하다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내 상관이 허락하지 않으실걸세."
그 말을 들은 비서관은 그 누가 미합중국 최고 지도자인 대통령의 상관이 될 수 있을까
의아해 하며 물었습니다.
"아니, 지금 상관이라고 하셨습니까."
그러자 '윌슨'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그렇네, 내 상관은 미합중국의 국민, 그리고 나의 양심일세.
국민이 허락하지 않았는데 내 양심상 나는 업무 수행에 매진할수 밖에 없네.
그래서 자네의 달콤한 건의를 받아들일 수 없네."

* 양심은 우리가 가진 가장 고귀한것 가운데 하나 입니다.
양심을 통해 마음을 정하고 그 양심에 따라 행동할 때
우리는 안전하고 바른 길을 따라 갈수 있을 것입니다.
양심을 무시하고 시류에 영합하는 일은
순간의 만족은 가능할지 모르나
그렇게 할 때 우리의 삶은 반드시 헛되이 낭비되고
후회를 불러올 것입니다..

(출처 : 한국캐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