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희망편지] 깨달음이 상식이 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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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이란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위해서 사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깨달음은 누가 대신해줄 수도,
시킨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한 사람 한 사람이 깨어난 양심을 기준으로
자기 가치를 스스로 선택하고,
창조하며 살아갈 수 있으면 됩니다.
그렇다면 깨달음이 상식이 되는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요?
남보다 더 잘 살기 위해 경쟁하고
성공을 향해 내달리기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삶의 목적을 '인격완성'에 두고
서로 화합하는 사회가 아닐까요?
돈이나 권력, 명예로 타인을 지배하거나
지배당하는 인간관계가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인간관계로 맺어진 사회가 아닐까요?
끝없이 개인의 이익을 앞세우며
욕망을 채우려는 이기적인 마음이 아니라,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우선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모색하고 협력하는 사회가 아닐까요?
사람을 사람답게,
대한민국을 대한민국답게 만드는 길은
바로 깨달음이 상식이 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그 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