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향기] 바람에게도 길은 있더라

Posted by MD워시퍼
2014. 9. 18. 01:17 Feeling/사색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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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바람 길을 내어 바람을 찾아가듯
넘기는 책장마다에도 길이 있어 길을 열어준다
페이지마다에 새겨진 꿈 이루기 위해
영혼의 등불 밝혀 활자의 행간 사이로 낸 길"

보이지 않는 바람이지만, 느껴지는 바람 길입니다.
그 길은 제 스스로 만든 길, 우리도 스스로 길을 내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남이 내어준 길로 편안히 가기도 하지만, 내 자신이 만든 길이 더 보람이 있습니다.
책에도 길이 있지요. 이마가 서늘해지는 계절, 책에서 길을 만나고 또 내 길을 내어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