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인 하하와 MC몽이 함께하는 "하하몽쇼"

Posted by MD워시퍼
2010. 3. 23. 07:46 Good Articles/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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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 소문난 MC몽과 하하가 공동MC가 될 SBS 새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하하몽쇼" 를 위해 직접 주제가를 제작하였다고 한다.

"완전 경쾌유쾌통쾌한 붜롸이어티&스뽜르톼~ 힙합송" 이라고 자부하는 말로..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

'하하송쇼'의 로고송으로 MC몽과 하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자신들의 이름을 내 건 프로그램에 뜨거운 애착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하하몽쇼"는 3월말부터 준비하여, 4월말쯤부터 방송 예정이라고 한다.




말로만 듣던 요즘 졸업식

Posted by MD워시퍼
2010. 2. 8. 10:44 Good Articles/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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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은 졸업식날의 풍습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저의 생각으로 이 행동은 졸업식때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

내가 예상하는 바로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왕따역할을 하던 학생인데, 졸업으로 학교를 떠나니 지금보다 더욱 가혹한 행동을 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생각을 해도 이건 도저히 졸업식의 행사라고 할 수 없는 행동이다..

계란이나 케찹으로 "우리 좋은 추억 영원히 남기자" 이런 뜻의 졸업식을.. 잊고 싶은 졸업식으로 바꾸는 것은 아니어도 너무 아니다.

부모님이 이 동영상을 보았을 때 과연 좋아하실까 라는 생각이 들 뿐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스키점프

Posted by MD워시퍼
2010. 1. 20. 01:07 Good Articles/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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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20층 높이(58m)의 스키점프 타워에서 깍아지른 듯한 좁은 슬로프를 미끄러져 내려온다. 순간 질주 속도는 시속 90km 이상..
  붕~ 하고 공중으로 날아오른 순간 온몸의 신경을 곤두세우고 스키와 몸에 부딪히는 바람을 생각하며 균형을 잡는다. 영화 '국가대표'로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스키점프 경기 모습이다.
  국내 스키점프 선수들은 모두 합쳐봐야 10여 명.. 국가대표는 단 5명만 등록돼 있다.

국가대표라 해도 소속팀이 없으면 연금 45만원으로 한달을 생활해야 하는 비인기 종목..
  " 스키 점프.. "
선수들의 애환 어린 삶은 그 자체가 영화다.

하지만 눈을 돌려 외국을 보면 스키점프는 동계올림픽의 '꽃'이다.
한달 앞으로 다가온 2010 밴쿠버올림픽에서도 개막일이 12일과 13일에 대회를 여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스키점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점수>
스키점프는 두 가지 종목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치른다. 출발 지점부터 도약대까지의 거리에 따라 K-90(106m, Normal Hill), K-120(140m, Large Hill)으로 나뉜다.

점수를 계산하는 건 단순하다.
비행거리가 긴 K-120의 경우 120m 이후 m당 2점 가산, 미달하면 m당 1.8 감산이 된다.
                    K-90의 경우는 90m 기준 m당 2점 가산, 미달하면 m당 2점 감산이 된다.
하지만 비행거리뿐만 아니라 공중자세도 좋아야 한다.
만약 몸이 흔들리거나 스키가 벌어지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여도 감점이다.
5명의 심판이 각각 20점 만점으로 채점한다. 그중 가장 높은 점수와 낮은 점수를 뺀 3명의 심판 점수를 더해 순위를 가린다.

<비행은 속도와 공중부양의 원리를 이용한다.>
스키점프는 외부추진력을 이용하지 않고 수직의 슬로프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가속도만을 이용하해 허공을 날아간다.
비밀은 바로 '양력'이다. 선수가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동안 등쪽은 공기가 빨리 흘러 압력이 낮아지고 배 부븐은 속도가 느려 압력이 높다.
이에 따라 압력이 높은 선수의 아래쪽 공기에서부터 위로 밀어올리는 힘이 생긴다. 멀리 날아갈수 있는 원리이다.
스키점프 선수들의 독특한 자세는 양력을 최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 원래는 '11'자 모양으로 날았지만, 열구 결과 'V'자 모양일 때 양력은 최대 28%나 증가한다는 사실이 나오자 현재는 모두 V자 비행을 하고 있다

FIS(국제스키연맹)과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오랜 연구를 거쳐 2006년 내놓은 '최적의 비행자세'는 상체가 앞으로 160도 정도 굽혀져 스키와 약 20도 각도를 이루고, 스키는 공중으로 30도가량 위로 들리는 자세다.
스키점프는 유럽에서 최고의 인기종목 중 하나다. 하지만 한국의 사정은 매우 열악하다. 현재 대한민국에 등록된 스키점프 선수는 5명이다. 현직 스키점프 국가대표인 최흥철(30), 최용직(28), 김현기(27), 강칠구(26) 그리고 코치 김흥수(31) 정도다.

이것은 야설도 아니고, 기사도 아니야~

Posted by MD워시퍼
2009. 7. 28. 14:18 Good Articles/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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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신고 안하는 여자만 건드려요. 보다시피 뒷끝이 없지.”

지난 14일 아침, 기자는 출근길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에서 K(43)씨의 팔을 꽉 움켜쥐었다. 앞서 기자는 K씨가 치한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약 3분간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살구색 투피스를 입은 20대 여성의 둔부와 허리를 더듬던 중이었다.

기자는 일단 그와 피해 여성을 만원 지하철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하지만 피해 여성은 지하철 수사대에 신고하자는 기자의 제안을 거부하고 도로 열차에 올라탔다. 플랫폼에는 머쓱해진 기자와 성추행범만 남았다.

K씨는 교복 입은 여고생이나 여대생은 자신의 ’공략 범위‘가 아니라고 했다. 그는 “현실은 야동과 다르다”며 “여고생이나 여대생은 자기 보호본능이 강해서 위험하다”고 했다. 그의 주 타겟은 ’출근하는 직장인 여성‘이다. K씨는 매일 아침마다 한 시간 가량 1호선과 2호선을 ‘돌아본다’고 했다.

“직장인은 항상 다니는 길이니까 창피하기도 하고, 워낙 출근시간에 쫓기니까 어지간해선 내릴 때까지 꾹 참더라구요. 도망가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저항하는 사람은 더 적죠. 방금 봤듯이 신고는 꿈도 못 꾸고요.”

K씨가 꼽는 ‘공략 대상’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우선 예뻐야 한다. 그리고 옷이 얇을수록 좋다.

“초미니, 가슴 파인 옷, 다 필요 없어. 어차피 손끝으로 느끼는 거니까. 청바지보다는 트레이닝복, 청치마보다는 정장이 좋아. 얇은 치마가 제일 좋죠. 요즘 쉬폰처럼 날리는 소재로 된 치마가 유행해서 너무 좋다니까. 그게 짧기까지 하면 더 좋고.”

그는 90년대 말 일본의 지하철 치한을 다룬 성인물을 보고 따라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렇다면 치한 경력 10년이 넘은 셈이다. “이제는 더 이상 건드리면 안 될 사람과 좀더 밀어붙여도 될 사람을 구별할 수 있다”는 말에는 일견 자랑스러움까지 묻어났다.

“딱 보면 어설픈 반항인지 더 했다간 잡혀갈지 감이 잡혀. 가끔은 대상이 자리를 옮기더라도 쫓아가서 계속하는 경우도 있지. 특히 자기 몸을 가방으로 가리는 부류는 백 프로 소심한 반항이야.”

간 혹 피해자가 내리면서 노려보는 경우도 있다. K씨는 “그럴 땐 윙크를 해주거나 환하게 웃는 얼굴로 되받아준다”며 “대부분의 여자들은 창에 비친 내 얼굴조차 똑바로 바라보지 못한다”고 자신만만했다. 주변에 있던 다른 사람이 정의감을 발휘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성인물처럼 하드코어하게는 못하지. 대상이 저항을 전혀 못할 때는 가슴을 쥐거나 치마를 들추고 손을 밀어넣는 정도까지는 간혹 가능해. 한계치는 여자 손을 내 바지에 문지르는 정도. 이 선을 넘었다간 난 벌써 콩밥 먹고 있을걸?”

K 씨는 기자에게 “당신이 조용히 둘만 데리고 내렸으니 내가 이러고 있지, 만약 ‘당신 뭐야!’ 하는 식으로 그 자리에서 망신이라도 줬다면 지금 당신은 모욕죄로 경찰서에 있을 것”이라며 “아무 생각 없이 남의 일에 끼어드는 게 아니다. 다음부턴 조심하라”는 훈계까지 한 뒤 유유히 사라졌다.

기자는 과거 몇 차례 성추행을 제지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이처럼 당당한 치한은 처음이었다. 강제추행은 피해자의 직접 신고가 필요한 친고죄다. 따라서 피해자가 신고를 거부하고 가버린 이상 기자에게 K씨를 구속할 방법은 없었다. 생각해보니 그의 말처럼 오히려 기자가 무고죄로 몰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지난 1일에도 기자는 종로 근방에서 또다른 지하철 치한을 잡았던 적이 있다. 역시 피해 여성은 신고를 거절했지만, 대학생 Y씨(21)는 K씨에 비해 훨씬 고분고분했다. 그는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Y씨에게는 지하철 수사대로 끌고 가겠다는 기자의 협박도 잘 먹혔다.

Y 씨의 성추행 역시 일본 성인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편당 1-2기가 짜리 치한 영상을 300편 넘게 갖고 있다고 했다. 영상의 무대도 일반적인 지하철이나 버스부터 수영장, 해수욕장, 영화관, 도서관, 볼링장까지 다양하다고 한다. Y씨의 성추행 경력은 고교 시절부터다.

“보다보니 한번 해보고 싶었고, 해보니까 의외로 어렵지 않아서 계속 하게 됐어요. 저항도 별로 안 하고.”

Y 씨가 K씨와 다른 점은 나이만이 아니었다. Y씨는 현대 성인물에 단련된 사람답게 범행 수법이 좀더 성인물에 가까웠다. 얇은 옷을 입은 여성을 노리는 것은 K씨와 같지만, 특히 끈이 목뒤로 묶이는 홀터 넥이나 어깨나 등이 드러난 옷을 노린다. 장난(?)을 치기 좋다는 이유였다. 그의 성추행은 단순히 더듬는 데서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등 쪽이 X자 모양으로 되어있는 옷이면, 그 중 2-3개를 쪽가위로 자르는 거죠. 옷끈을 살짝 풀어본다던가, 치마 지퍼를 내린다던가, 치마 중간쯤에 가윗집을 낸다던가. 단순히 만지는 것보다 이런 걸 할 때가 훨씬 긴장되고 재미있어요.”

Y씨는 주 무대는 1호선과 4호선이다. 그는 “2호선은 사람은 많지만, 많은 사람들이 내렸다 탔다 한다”며 “일정하게 정해진 위치와 시간을 필요로 하는 나와는 안 맞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1호선은 종로 근방, 4호선은 사당까지 사람들이 잘 내리지 않고 쌓이기만 한다고 덧붙였다.

- 김영록 인턴기자(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7/23/2009072301538.html

[NEWS] "아이스크림, 핥아먹어야 맛있다"

Posted by MD워시퍼
2008. 10. 24. 22:18 Good Articles/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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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매시 대학에서 감각기관을 연구하는 학자이자
뉴질랜드아이스크림상 심사위원장이기도 한 케이 맥매스 교수는
22일 과학적으로 설명해도 아이스크림은 손가락으로 떠먹는 것보다
혀로 핥아먹는 게 훨씬 맛이 더 좋다고 밝혔다.


  맥매스 교수는 "아이스크림은 최소한 사람의 체온까지 데워졌을 때
제 맛이 나오게 되는 아이스크림을 핥아먹으면 아이스크림이 혓바닥에
얇게 입혀지면서 더 빨리 데워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때 아이스크림 맛은 혓바닥에 분포돼 있는 미뢰의 넓은 표면을
통해 충분히 감지될 수 있게 된다" 고 말했다.


- 뉴질랜드 아이스크림 심사위원장.. 이런 것도 있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NEWS] 원유 수입가, 6개월만에 '100달러 밑으로'

Posted by MD워시퍼
2008. 10. 24. 22:06 Good Articles/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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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말엔 80달러대 전망, 무역수지 흑자 전환될 듯

  경기 둔화와 더불어 올해 연간으로 11년만에 무역수지 적자가 예상되고 있으나 무역수지에
미치는 유가 충격은 이달부터 상당폭 완화될 전망이다.
  원유 수입단가가 6개월만에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10월에는
무역수지 흑자도 5개월만에 흑자를 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지식경제부와 관세청, 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10월중 원유수입단가는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갈 전망이다. 지경부 당국자는 "9월에 배럴당 115.3달러였던 원유 수입단가가 이달 초에는 배럴당 98달러선으로 낮아진데 이어 월말에는 80달러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경부 당국자는 "10월 들어 무역수지 추세는 올해 들어 유일하게 흑자가 났던 5월보다도 개선된 상태"라며 "월말 흑자 전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OPEC의 석유감산 조치가 예고됐음에도 불구하고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5.43달러 (7.5%) 떨어진 배럴당 66.75달러로 마감됐다.
  이는 지난해 6월 13일 이래 최저치다. 조만간 50달러 선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 그 때 차가지고 있는 사람들 정말 좋겠다.. 그럼 그때쯤에는 좀 살만 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