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시달림

Posted by MD워시퍼
2010. 2. 7. 01:08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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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가 구정이라 만두를 만들었다..

만두가 만두를 만들다보니 만두가 만두다워졌다.. (뭐래니?ㅋ)

오늘 리틀지저스를 연습하면서 지금까지 모인 사람중에서 최고로 적게 모인 하루였다.

"우리때문에" 공연을 연습하는 토요일..

참석했던 친구들은 박정인, 박송이, 이혜림..

불참했던 친구들은 한별희, 이해나, 임의정..

불참했던 이유는

1. 한별희는 집안살림으로 인해 움직일 수 없는 상황.. ( 이 친구는 가정부도 아니고.. 무료봉사해주는 가정부.. 별희.. 아자 홧팅!!)

2. 이해나.. 2~4시까지 학원..

3. 임의정,.. 학교에 갔다. 2~4시 학원, 4~6 학생문화회관에서 교육..



리틀지저스를 연습을 하면서 오늘 간식은 "고구마" 
고구마긴 고구마인데.. 사실 우리집에 있는 고구마가 맛있긴 했다..ㅋ
오늘 모였던 친구들만 고구마를 먹고, 영임샘이 싸온 샌드위치(?)도 먹고
리틀지저스 연습 마치고 나서는 토익공부를 하였다.
오늘으 많이 피곤하더라.. 근데 집에 오니.. 이거 뭥미.. "만두!!"

만두는 해놓은 것도 아니고, 해야한다고 하더라..
오랫만에 어머니와 함께 만두를 빚었다.
어차피 해야할 것 즐겁게 만들자.. 1.. 2.. 5.. 10.. 20.. 30.. 40.. 50.............

이건 언제까지 만들어야 하니??

어미니 왈~ "응.. 만두피 200개야.." "헉!!"

결국 10시부터 시작되었던 만두는 12시 30분이 되어서야 끝났다..
MD!! 오늘 하루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