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훈련의 필수품

Posted by MD워시퍼
2008. 11. 12. 14:36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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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장작 2박3일의 훈련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학교 예비군 훈련은 많이 해봐서 대충 아는데, 동원 훈련은 처음이라서 준비물도 제대로 챙겨가지 않아서 가자마자 P.X 가서 필요물품을 다 샀습니다.

필요한 것들을 나열해볼께요..

1. 세면도구(치약, 칫솔, 비누, 샴푸, 타올 등) 와 수건
 - 저는 군대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해 줄 것이라 생각이 들었던 세면도구와 수건을 챙겨가지 않아 바로 산 목록이 바로 세면도구와 수건이었습니다. 왜 군대에 있었을까 라는 생각 지금와서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2. 속옷과 양말..
 - 동원훈련을 2박 3일동안 하니, 매일매일 갈아신고, 갈아입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각각 3장씩 필요합니다. 팬티와 런닝, 양말은 2개씩 챙겨가지고 가세요.

3. 츄리링과 깔깔이는 필수..
 - 지금은 가을 / 겨울이라 춥더군요.. 침상에서 전투화 벗고 왔다갔다 했는데, 동상걸리는 줄 알았습니다..(꾀병~ㅋ)
 - 여름이면 반바지를 가지고 가시구요..(저 같으면 팬티만 입겠는데, 남들보기에 민망하니깐 반바지라도 입어야겠죠??ㅋ), 겨울은 츄리링과 깔깔이 필수로 챙겨가세요.. 군대가면 밖의 온도보다 여름에는 20도는 덥고, 가을부터는 20도 정도 추워지는 것은 말 안해도 당연히 아시는 거 잖아요.. 군복만 입으면 이상하게 더 이상기온이 생기네요..ㅋㅋ

4. 시간 떼울 것..
 - 휴대폰이나 MP3, 게임기는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동원훈련장이 좋아서 그런지, 처음부터 걷으라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동원훈련장에서 할 꺼 없어요.. 그리고 안 걸리면 될 뿐더러, MP3나 게임기는 항상 할 수도 없지 않습니다. 훈련중에는 집중적으로 훈련받으시고, 여가시간에 노세요.. 그것을 강추합니다.
아참!! 그리고 저는 YEPP PB2 MP3인데요, 충전을 일반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하거든요..
군대안에서는 USB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USB로 충전해야하는 것은 만땅시켜놓고 가시던지, 아님 충전기(USB 제외)를 가져가시면 좀 더 편할 것입니다.

5. 뭐 간식거리 몇 개 사가지고 들어갈 사람은 그날 점심껏만 사가지고 들어가라 하는데..
굳이 사실 필요가 있을까 해요.. 전 버스타기 전에 간식 같은거 주던데.. 운이겠지만 말이예요..

이제 동원 훈련때문에 제 블로그에 오신 분들.. 훈련 잘 받으시구요.. 무엇보다 안에서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먼지도 많으니 먼지도 조심하시구요.. 그럼 이만..

[11월 6일] 매일 반복되는 회사 일상

Posted by MD워시퍼
2008. 11. 6. 22:21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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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새로우면서도 매일 지겨운 이 회사.. 또 다른 프로젝트에 투입하고 싶다. 다음 프로젝트는 검암에 있는 환경자원공사쪽으로 간다는데.. 잘 할 수 있을까? 매일 공부를 해야하는데.. 핑계이긴 하지만 발전을 많이 하지 못하는 것 같다.. 책도 많이 보고 그래야 하는데.. 책 읽는 속도도 느리고,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책도 못 사고 있다..

[지식채널]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직업

Posted by MD워시퍼
2008. 11. 6. 01:00 Video/E-channel(지식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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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패션 디자이너 : 연봉 2,228만 원

ㅇ 교     사         : 연봉 2,800만 원

ㅇ 요 리 사         : 연봉 2,098만 원

ㅇ 의     사         : 연봉 5,816만 원

ㅇ 원 예 사         : 연봉 2.203만 원

ㅇ 예 술 가         : 연봉 1,925만 원

ㅇ 재무 및 회계관리사 : 연봉 3,486만 원

ㅇ 유치원 교사    : 연봉 1,500만 원

ㅇ 간 병 인         : 연봉 1,800만 원


[11월 5일] 오늘도 같은 회사생활

Posted by MD워시퍼
2008. 11. 5. 12:28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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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출근부터 모두 상담원 역을 하고 있는 우리 개발자 여러분..

아침부터 고객들에게 이건 어떻게 사용하는 거냐. 나는 왜 권한이 없는거냐..

이렇게 물어보는 현업종사자들과 이야기했다..

오늘 아침은 운영서버가 돌아가지 않아.. 30분동안 일도 못하고.. 몇개의 운영서버 접속되는 컴퓨터를 바라보며, 이것이 안된다 저것도 안된다라는 것을 들으면서 오늘 점심까지 보냈다..

전보다 시간은 빨리 가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허리가 점점 아파온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의자에만 계속 앉아 있으니.. 운동 좀 해야하는데.. 걱정이다..

[11월 4일] 힘들고, 지치고, 졸립고.. 이건 뭐냐..

Posted by MD워시퍼
2008. 11. 4. 16:26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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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민건강보험공단 프로젝트가 오픈했다..

첫날부터 인사파트 깨지고, 권한 없다고 난리치고..

그래서 어제밤부터 오늘새벽까지 되도록이면 에러가 뜨지 않도록 노력했다..

하지만.. 내가 한 일은 별로 없다.. 5분 대기조 같은 느낌..

총 일한시간은 30분.. 그것을 위해서 밤새면서 일을 한 것이다..

먹고, 놀고.. 좀 차장님 도와주다가.. 먹고, 놀고.. 좀 도와주다가..

이게 뭐냐고.. 일 할꺼면 일을 확주고 집으로 보내달라구요..

어제와 오늘의 회사이야기 끝...

[M/V] YOU'RE SPECIAL

Posted by MD워시퍼
2008. 10. 31. 01:10 Video/F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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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 질문들

Posted by MD워시퍼
2008. 10. 29. 00:00 Video/E-channel(지식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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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질문, "우리.. 사귈까?"

두번째 질문, "이제 어떻게 하면 좋지?"

세번째 질문, "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