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희망편지] 웃을 일이 없어도 웃는 사람
어떤 이는 웃을 일이 없는데 어떻게 웃을 수 있느냐고 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웃을 일이 있어야만 웃는 것은 아닙니다.
웃을 일이 없어도 웃음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야말로 진정 뇌를 잘 쓰는 사람입니다.
'환'은 바른 마음, 밝은 마음이다.
환은 또한 모두와 통하는 마음이다.
모든 것이 하나의 생명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아는 마음이다.
내가 하늘, 땅, 그 사이의 모든 생명과 하나임을 알고 모두를 유익하게 하려는 마음을 가질 때 우리의 얼굴은 참으로 환해진다.
어두울 때 환하다고 말하라.
고민 속에 빠져 있지 마라.
걱정이 떠오를 때는 재빨리 "환!" 하고 말하라.
그리고 바로 행동하라.
바로 그때 당신 앞에 새로운 문이 열린다.
환한 당신의 가치를 세상의 그 누구도, 그 어떤 제도도 판단할 수 없다.
본래부터 완전하고 스스로 존재하는 밝고 밝은 의식, 그 환한 마음이 당신에게 있다.
환하다고 말하면서 환한 마음을 기억하고 그 마음으로 돌아가라.
크고 명확한 목표는 삶을 충실하게 만듭니다.
큰 목표가 작은 목표보다 이루기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단, 무슨 일이 있더라도 도중에 체념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할 뿐입니다.
우리 뇌는 마음속에 가장 넓게, 가장 깊게 자리 잡은 생각을 향해 높은 집중력을 발휘합니다.
그 결과, 우리에게 어울리는 삶과 환경과 힘과 사람들을 끌어오죠.
성취는 머리의 좋고 나쁨과 상관없이 목표를 얼마만큼 이루고 싶은지에 대한 열망과 결심의 깊이에 비례합니다.
순금처럼 변하지 않는 단단한 사랑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로 내면의 힘이 강하고 밝아져야 어떤 상황에서든 '사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부로 쏠렸던 시선을 내부로 돌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기 바랍니다.
그래야 허상이 아닌 실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삶의 본질과 가까워질 때 여러분 마음의 힘,
심력(心力)이 올라갈 것입니다.
여러분이 삶 속에서 의지를 내어 사랑을 실천하고 진리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일 때,
아이 앞에도 참 어른으로, 참 부모로 당당하게 설 수 있습니다.
익증益增이란
날이 갈수록 선善을 더 많이 행하고,
달이 갈수록 덕德을 더해가는 것을 말합니다.
쇠를 불에 단련하고 또 단련하면 마침내 보물과 같은 검이 되고,
돌을 갈고 또 갈면 마침내 아름다운 옥이 됩니다.
착한 성품이 보물처럼 빛나고 덕이 옥처럼 윤택하면 가히 그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무것도 가진 게 없고,
준비된 게 없어도
그것은 꿈을 이루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당신이 건강하고 열정이 있다면,
그리고 당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분명하다면,
아무리 태산 같은 꿈일지라도 이룰 수 있습니다.
당신이 가진 것을 따지기 전에
스스로 꿈이 있는지,
그 꿈은 정말 원하는 것인지,
자신에게 묻기 바랍니다.
그것이 분명하다면,
당신의 꿈은 이미 절반은 이루어진 것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조용히 미소를 지어보라.
아니면 소리 내어 "나는 행복하다"고 말해 보라.
그 순간 당신 주위로 행복의 기운이 몰려온다.
그 느낌을 기억하고 틈날 때마다 표현하라.
중요한 것은 자신 안에
무한한 기쁨과 행복이 존재한다는 것을
스스로 믿고 인정하는 것이다.
순간순간 미루지 말고,
바로바로 기쁨을 선택하고 행복을 선택하라.
지금 당장 행복을 미리 당겨서 써 보라.
우리가 가진 행복의 카드는 만기일도 없고
한도액도 없어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