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희망편지] 양심과 홍익생활

Posted by MD워시퍼
2011. 12. 2. 15:29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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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신이나 하느님을 이야기하는 것은
사람에게 양심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 안에 양심이 있음을 선언하고
그 양심을 살리는 생활을 하면 됩니다.
이것을 홍익생활이라고 합니다.

홍익생활은 하루에 한 번 또는 세 번,
스스로 정해서 좋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의 핵심이
홍익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홍익생활을 하지 않는
지식이나 배움은
자신에게도, 세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식과 성공 위에 복지가 있습니다.
홍익 없이 복지는 오지 않습니다.
양심 없이는 홍익을 할 수 없습니다.

홍익생활로 양심이 밝아지고
복지사회가 이루어집니다.

[일지희망편지] 양심陽心의 저울

Posted by MD워시퍼
2011. 11. 30. 00:03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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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은 모든 가치의 근원입니다. 
생명이 귀중한 것은 양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양심이 없는 생명, 양심이 없는 행복은 
남의 불행을 딛고 서는 비정상적인 사회를 만듭니다. 

양심 있는 행복이어야 합니다.
양심을 가진 행복을 추구하고 
양심을 가진 평화를 세상에 전하겠다고 
선택하면 위대하고 소중한 사람이 됩니다. 

양심이 살아있어야 하고 
그 양심을 키우기 위해 비전을 달성하고 
하루 하루 정확한 목표를 갖고 
생활해야 합니다. 

매일 양심의 저울에 자신을 올려놓고 
양심의 무게를 측정하십시오. 
나날이 양심이 커지도록 하십시오.

양심을 키우는 무대, 
양심성장의 훈련장이 
바로 비전입니다.

[일지희망편지] 깨달음의 순서

Posted by MD워시퍼
2011. 11. 28. 10:51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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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을 몇 년 동안 했는데
정충精充이 안되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고 묻는 분이 있습니다.

'정충이란 무엇일까요?'
단지 정력이 좋다는 것만이 아닙니다.
세상에 대한 사랑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가슴 속에 사랑이 없으면서
신령스러워지려고 한다면
산꼭대기에서 물고기를 찾는 것과 같습니다.

이기심으로 가슴이 가득 찬 사람이
견성見性을 하겠다고 한다면
하늘도 땅도 웃을 일입니다.

이기심을 떼어놓지 못하고
어떻게 견성을 하겠습니까?
견성이나 성통性通은
가슴 속에 사랑이 넘치는
사람에게 오는 선물입니다.

메마른 가슴과 이기심을 갖고는
정충 기장 신명으로 이르는
깨달음의 길을 갈 수 없습니다.
먼저 가슴에 사랑을 회복하십시오.

[일지희망편지] 실체를 보는 눈

Posted by MD워시퍼
2011. 11. 25. 00:05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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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이 좋습니까?
보름달이 좋습니까? 
어떤 달을 좋아하든지 상관없이 
실제로 초승달과 보름달은 없습니다.
정보에 의해서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달은 하나입니다. 
그 달을 하나로 보는 사람과 
다르게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달은 항상 달로 있습니다. 
사람이 그 달을 
현상에 따라 분류한 것입니다. 

이 지구에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그냥 사람입니다.
그런데 사람을 피부색으로, 나라로,
종교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좋고 싫음을 이야기하고 
그것이 지나치면 다투게 됩니다. 
현상에서는 아름다움과 추함이 있고 
선함과 악함도 있습니다. 

진정으로 지혜로워지고 깨닫고자 한다면 
보이는 현상의 이면에 있는 
하나의 법칙을, 실체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실체를 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깨달음입니다. 

깨달음은 지식으로 얻어지는 게 아닙니다. 
깨달음은 만남을 통해서 
깨달음은 접촉을 통해서
깨달음은 훈련을 통해서 오는 것입니다.

[일지희망편지] 정신(精神)과 등신(等神)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0. 19. 17:32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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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합니다.
얼을 차리고 살아야 합니다.
조상님들은 '정신차려라'
'얼차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신이 빠져 버린 사람을
얼이 간 사람, 얼간이라고 합니다.
얼간이를 등신이라고도 합니다.

등신(等神)이란 나무나 돌, 흙이나 쇠로 만든
사람의 형상을 말합니다.
정신이 없이 몸뚱이만 있으니 얼이 썩은 사람,
몹시 어리석은 사람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정신이 있는데도 정신을 못 차리고
양심을 버리고 자기만을 위해
이기적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신도 등을 돌립니다.
그래서 등신이 되는 것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양심을 키우는
삶을 살면 죽어서 천신(天神)이 될 수 있습니다.
정신을 버리고 양심을 잃고
등신으로 살면 죽어서 귀신(鬼神)이 됩니다.

정신을 차리고 양심을 키우고
신이 나도록 신명나게 살면
정신이 신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말 속에 담겨있는
깨달음과 삶의 지혜가 다가오십니까?

[일지희망편지] 한 알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0. 14. 17:16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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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알입니다.
한 얼 속에 한 울안에 한 알입니다.
한 알은 서로 떨어진 알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나와 너의 개념은 하나의 착각입니다.
사람이 살기 편하려고 만들어 놓는 것,
분리만 해 놓은 것입니다.

우리 눈으로 볼 때는
너와 내가 분리될 수 있으나
근본적인 입장에서는 다 뿌리를
하늘에 두었기 때문에
모두 우리인 것입니다.

뿌리를 하늘에다 두었기 때문에
하늘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고
땅에서도 받고 있습니다.
하늘과 땅은 하나입니다.
원래 근본의 이치가 하나인데
사람이 갈라놓았습니다.

이 하나인 이치를 확실히 깨닫게 될 때
너와 나의 개념, 생사의 개념,
하늘과 땅이 개념이
모두 같은 것임을 알게 됩니다.
원래의 실체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일지희망편지] 오늘의 걸음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0. 10. 17:13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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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서서
발바닥 용천에 의식을 두고
발가락에 살짝 힘을 주면
자연스럽게 아주 살짝 앞으로 기웁니다.

용천을 의식하며 발가락으로
땅을 움켜쥔다는 느낌으로 서면,
발바닥 전체에 체중이 분산되면서
힘이 무릎과 고관절, 단전으로 올라가
몸의 중심이 잡힙니다.

이어 가슴과 목, 정수리 백회로
기운을 연결해서 뇌에 자극을 주세요.
마음속으로 용천에서 백회까지
하나로 연결된다는 느낌을 가지고
용천을 지압하듯이 걸어보세요.

스트레스로 가슴과 머리에 차 있던
기운이 자연스럽게 발바닥으로 내려갑니다.
발바닥이 따뜻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며
입에는 단침이 고입니다.

이 걸음은 장생보법입니다.
장생보법으로 무병장수의 비결인
머리는 시원해지고 발은 따뜻해집니다.

"용천지압 장생보법, 용천지압 장생보법"
마음속으로 이렇게 되뇌면서
가슴을 펴고 씩씩하게 걸어보세요.
걸음 속에서 건강, 행복, 희망을 발견하세요

[일지희망편지] 맑은 물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0. 7. 17:10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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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맑은 물이 한 컵 있습니다.
꿀 한 숟가락을 넣으면 꿀물이 됩니다.
하지만 물의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본질은 순수한 물과 같습니다.
본질이 순수한 물과 같다는 것을 알면
우리는 모든 것과 어울리고 교류할 수 있습니다.

갈증을 해결하고 싶으면
꿀물을 찾지 말고, 맑은 물을 원하십시오.
오직 순수한 물만이 목마름을 해소하고
오염된 것을 정화할 수 있습니다.

피상적인 밝음과 행복을 구하지 말고,
더 깊은 근원으로 들어가십시오.
원래의 밝음, 본성의 밝음은
모든 분별과 관념의 세계를
넘어선 자리에 있는 밝음입니다.

우리가 영원히 안식을 얻을 수 있는 곳은
오직 이 본성의 자리뿐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행불행을 따지지 마십시오.
그 대신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십시오.
행불행을 따지는 사이에
'지금 이 순간'은 저 멀리 달아납니다.

오직 '지금 이 순간'에 몰두하고 집중할 때
우리는 순수한 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일지희망편지] 전매(全昧)

Posted by MD워시퍼
2011. 10. 5. 17:08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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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全昧)란
사람의 본성과 하늘의 이치를
전혀 깨닫지 못하여
어둠속에 빠져있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신령한 성품(靈性)은
하늘의 이치를 간직하고 있고,
하늘의 이치(天理)는
사람의 도리를 담고 있으며,
사람의 도리(人道)는
감정과 욕망을 감추고 있다.

그러므로 정욕(情慾)이 지나친 사람은
인간의 도리를 폐하고,
하늘의 이치를 잠기게 하며,
신령한 성품을 무너뜨린다.

혼란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편안해지면
이미 본래 성품이 포용하고 있는
이치를 스스로 깨닫게 된다.

[일지희망편지] 개천(開天)의 꽃

Posted by MD워시퍼
2011. 9. 30. 19:01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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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의 시대에 조화의 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 사람은
신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
신이 밝은 사람입니다.

신이 밝은 사람은
진리가 하나인 것을 압니다.
하늘과 땅이 하나이고
너와 내가 하나인 것을
경전을 통해서가 아니라
감각으로 느낄 수 있으면
나 자신을, 민족과 인류를 사랑하는 일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숨을 깊이 쉬어본 사람은 압니다.
방금 내 몸속에 들어와
더운 피를 타고 흐르던 공기가
바로 옆 사람의 가슴으로 흘러들어 가고
방금 내 옷자락을 흔들고 간 바람이
어느 낯선 이의 코끝을 간지럽힙니다.

우리는 한 하늘과 땅에 뿌리를 박고
피어난 한 송이의 아름다운 꽃입니다.
이 향기로운 아름다운 꽃을 피운 사람이
정신문명시대의 주인공입니다.
개천의 꽃, 바로 홍익인간 도통군자입니다.

단기 4344년 개천절,
잠실종합운동장에 10만 송이
개천의 꽃, 홍익인간의 꽃이 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