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희망편지] 감정을 활용하려면

Posted by MD워시퍼
2014. 12. 23. 16:40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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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란 그 힘이 너무 강해서 때론 우리를 집어삼키기도 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분노에 휩싸이기도 하고 끝 모를 두려움에 움츠러들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런 나쁜 감정에 빠져서 진짜 중요한 것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 잊어버리고 두려움이나 분노, 즐거움과 같은 감정을 나 자신인 양 착각합니다.

감정은 내가 아니라 내 것입니다.
내 것이기 때문에 내가 원하지 않는 감정은 흘려보낼 수도 있고, 내가 원하는 감정은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감정에 매몰되었다고 느낄 때는 가장 먼저 이렇게 물어보세요.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사는가?’
내 삶의 굳건한 기준이 있을 때 나는 감정의 주인으로서, 감정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인생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일지희망편지] 밝은 마음

Posted by MD워시퍼
2014. 12. 22. 18:22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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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는 밝은 마음, 양심이 있다.

사람이 가진 그 모든 약점, 사람이 행한 그 모든 패악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사람이 희망인 까닭은 모든 사람에게 이 양심이 있기 때문이다.

양심은 그 무엇으로도 가릴 수 없고 외면할 수도 없는 우리 내면의 밝은 빛이자 완전한 앎이다.

양심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잘못했을 때 잘못했음을 알고, 균형을 잃었을 때 균형을 잃었음을 알고, 바름과 균형을 되찾을 수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누구를 의지하고 믿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양심을 밝혀 그 양심에 따라 판단하고 선택하고 행동한다.

밝은 양심에 의지할 때, 우리는 홀로 청정하고 밝아서 그 무엇에도 의지할 필요가 없다.

자기 안의 양심의 힘을 모를 때 우리는 태양 빛 속에 있으면서도 태양 빛을 그리워하며 반딧불을 찾아 헤매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된다.

양심은 세상의 모든 것을 비추어 진실을 드러내게 하는 밝은 것 가운데서도 가장 밝은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양심이 있고, 내가 양심을 따르는 것처럼 다른 사람도 양심을 따를 것이란 믿음이 있을 때 진정한 인간의 가치와 존엄을 실현할 수 있다.

[일지희망편지] 하늘의 마음을 품은 사람

Posted by MD워시퍼
2014. 12. 19. 12:03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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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自然이란 저절로 착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글을 배우고 지식이 있어 높은 벼슬자리에 올랐어도 하늘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비록 착하지 않은 짓을 하려고 해도 하지 못합니다.
하늘과 같은 마음으로 덕을 닦고 선을 행하여 티도 없고 흠도 없으면 가히 그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지희망편지] 꿈을 가진 아름다운 아이

Posted by MD워시퍼
2014. 12. 18. 10:11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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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갖고 있다는 것은 아주 아름다운 일입니다.
정확한 꿈과 비전이 있으면 무엇을 하든 신나고 재미있게 매 순간을 즐기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아이가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모가 바라는 꿈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한 꿈이 중요합니다.
스스로 고민해서 선택한 꿈일 때 아이는 흔들림이 오더라도 끝까지 굽힘 없이 자신의 길을 갈 것입니다.

[일지희망편지] '뇌'를 운전하다

Posted by MD워시퍼
2014. 12. 17. 10:12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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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야생마와 같습니다.
길들이지 않고 함부로 올라타면 어디로 날뛸지 모르니 위험천만합니다.
뇌를 모른 채 운전대를 잡으면 결코 내가 원하는 목적지에 다다를 수 없습니다.
뇌는 우리 생명의 중심입니다.
어떻게 잘 길들여서 운전하느냐에 따라 삶이 180도 바뀔 수 있습니다.

[일지희망편지] 현재의 나는 내가 만든 것이다

Posted by MD워시퍼
2014. 12. 16. 12:09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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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탓을 할 때가 있습니다.
누구때문에, 누가 잘못해서 지금 내가 이렇게 되었다고 핑계를 대고 미워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잘 살펴보면 이 모든 것은 내가 선택한 결과입니다.
바로 내가 만든 것입니다.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 탓을 하면 마음은 홀가분하겠지만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내 인생의 주인은 나입니다.
그것을 자각할 때 변화가 시작됩니다.

어떤 불리한 상황에 처해있든 주인의식을 가지고 새롭게 마음을 세워보세요.
그래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남 탓을 하고 원망하며 살기엔 우리 인생이 너무나 짧습니다.

[일지희망편지] 나뭇잎이 아닌 뿌리를 보다

Posted by MD워시퍼
2014. 12. 15. 08:57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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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에 대롱대롱 달려있는 나뭇잎을 바라봅니다.
한 잎, 두 잎 크기도 다르고 찬찬히 보면 그 색깔도 조금씩 다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뭇잎처럼 제각각입니다.
생김새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고 생각하는 방식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릅니다.

하지만 조금만 시선을 넓혀볼까요?
나뭇잎에서 조금만 넓게 바라보면 나뭇잎이 달린 가지가 보이고, 그 중심에 나무 기둥도 보입니다.
그리고 아래로 쭉 내려가면 보이지 않는 땅 속 뿌리에서 하나로 만납니다.

나무가 그러하듯 우리도 지구라는 큰 뿌리에서 태어나 하늘을 큰 지붕 삼아 살아갑니다.

나뭇잎처럼 서로 다른 개성을 갖고 있지만 하나에서 비롯된 존재라는 것을 알 때 우리는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모두 같은 형제로서 남이 아닌 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일지희망편지] 도량이 넓은 사람

Posted by MD워시퍼
2014. 12. 12. 08:50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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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량弘量이란 도량이 넓다는 뜻으로
성품을 쓰는 큰 법도를 말합니다.

부드러운 가운데 강함이 있으면
그 강함이 모이지 않으며,
온화한 가운데 굳셈이 있으면
그 굳셈이 보이지 않습니다.

도량이 넓은 사람은
부드러운 것 같으면서도 강하고
온화한 것 같으면서도 굳셉니다.

그리하여 한계도 없고 굴곡도 없으니
그 넓은 도량으로 많은 사람을
포용할 수 있습니다.

[일지희망편지] 웃는 뇌 만들기

Posted by MD워시퍼
2014. 12. 11. 10:33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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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두뇌 계발에 빠지지 않는 훈련법은 바로 '웃는 뇌 만들기'입니다
그렇다면 웃는 뇌는 어떻게 만들까요?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다 보면 행복해집니다.
뇌는 웃는 시늉만 해도 실제로 웃는 것과 비슷한 생리 작용을 보입니다.

기분이 울적할 때는 무조건 입꼬리부터 올리세요.
기분이 점점 좋아집니다.

큰 소리로 아이와 함께 웃어보세요.
식사하기 전이나 가족모임을 하기 전, 한바탕 큰 소리로 웃고 시작해 보세요.

웃는 만큼 복이 들어오고 웃는 만큼 뇌도 밝고 건강해집니다.

[일지희망편지] 가장 편하게 사는 길

Posted by MD워시퍼
2014. 12. 10. 10:33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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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편안한 삶이 부럽거나 무작정 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편안한 길은 내가 이 땅에 태어난 이유를 알고 그 목적을 향해 죽기 살기로 가는 것입니다.

그것 이상 편안한 길은 없습니다.
그저 되는 대로, 주어지는 대로 어영부영 사는 것은 진짜 사는 것이 아닙니다.

몸이 편한 것만을 쫓다 보면 내내 마음이 불편한 삶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내 삶의 목적을 분명히 하세요.
그리고 그 목적을 향해 전력투구하세요.
그것이야말로 인생의 주인으로서 가장 편하게 사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