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희망편지] 현재의 나는 내가 만든 것이다

Posted by MD워시퍼
2014. 12. 16. 12:09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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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탓을 할 때가 있습니다.
누구때문에, 누가 잘못해서 지금 내가 이렇게 되었다고 핑계를 대고 미워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잘 살펴보면 이 모든 것은 내가 선택한 결과입니다.
바로 내가 만든 것입니다.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 탓을 하면 마음은 홀가분하겠지만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내 인생의 주인은 나입니다.
그것을 자각할 때 변화가 시작됩니다.

어떤 불리한 상황에 처해있든 주인의식을 가지고 새롭게 마음을 세워보세요.
그래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남 탓을 하고 원망하며 살기엔 우리 인생이 너무나 짧습니다.

[일지희망편지] 나뭇잎이 아닌 뿌리를 보다

Posted by MD워시퍼
2014. 12. 15. 08:57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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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에 대롱대롱 달려있는 나뭇잎을 바라봅니다.
한 잎, 두 잎 크기도 다르고 찬찬히 보면 그 색깔도 조금씩 다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뭇잎처럼 제각각입니다.
생김새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고 생각하는 방식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릅니다.

하지만 조금만 시선을 넓혀볼까요?
나뭇잎에서 조금만 넓게 바라보면 나뭇잎이 달린 가지가 보이고, 그 중심에 나무 기둥도 보입니다.
그리고 아래로 쭉 내려가면 보이지 않는 땅 속 뿌리에서 하나로 만납니다.

나무가 그러하듯 우리도 지구라는 큰 뿌리에서 태어나 하늘을 큰 지붕 삼아 살아갑니다.

나뭇잎처럼 서로 다른 개성을 갖고 있지만 하나에서 비롯된 존재라는 것을 알 때 우리는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모두 같은 형제로서 남이 아닌 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일지희망편지] 도량이 넓은 사람

Posted by MD워시퍼
2014. 12. 12. 08:50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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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량弘量이란 도량이 넓다는 뜻으로
성품을 쓰는 큰 법도를 말합니다.

부드러운 가운데 강함이 있으면
그 강함이 모이지 않으며,
온화한 가운데 굳셈이 있으면
그 굳셈이 보이지 않습니다.

도량이 넓은 사람은
부드러운 것 같으면서도 강하고
온화한 것 같으면서도 굳셉니다.

그리하여 한계도 없고 굴곡도 없으니
그 넓은 도량으로 많은 사람을
포용할 수 있습니다.

[일지희망편지] 웃는 뇌 만들기

Posted by MD워시퍼
2014. 12. 11. 10:33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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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두뇌 계발에 빠지지 않는 훈련법은 바로 '웃는 뇌 만들기'입니다
그렇다면 웃는 뇌는 어떻게 만들까요?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다 보면 행복해집니다.
뇌는 웃는 시늉만 해도 실제로 웃는 것과 비슷한 생리 작용을 보입니다.

기분이 울적할 때는 무조건 입꼬리부터 올리세요.
기분이 점점 좋아집니다.

큰 소리로 아이와 함께 웃어보세요.
식사하기 전이나 가족모임을 하기 전, 한바탕 큰 소리로 웃고 시작해 보세요.

웃는 만큼 복이 들어오고 웃는 만큼 뇌도 밝고 건강해집니다.

[일지희망편지] 가장 편하게 사는 길

Posted by MD워시퍼
2014. 12. 10. 10:33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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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편안한 삶이 부럽거나 무작정 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편안한 길은 내가 이 땅에 태어난 이유를 알고 그 목적을 향해 죽기 살기로 가는 것입니다.

그것 이상 편안한 길은 없습니다.
그저 되는 대로, 주어지는 대로 어영부영 사는 것은 진짜 사는 것이 아닙니다.

몸이 편한 것만을 쫓다 보면 내내 마음이 불편한 삶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내 삶의 목적을 분명히 하세요.
그리고 그 목적을 향해 전력투구하세요.
그것이야말로 인생의 주인으로서 가장 편하게 사는 길입니다.

[일지희망편지] 주인 되기

Posted by MD워시퍼
2014. 12. 9. 10:39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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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생을 사는 것은 '나'이지만 막상 이 인생의 주인이 되기란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고려해야 할 상황도 많고 눈치 보게 되는 것들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내 인생의 주인 되기'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나의 부모도, 친구도, 유명한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입니다.

주인임을 선택하는 순간 나의 뇌는 그렇게 움직입니다.
주인임을 선택하고 활용하세요.
내 주변의 모든 환경이 나를 위한 최고의 조건입니다.

[일지희망편지] 위기와 기회는 함께 온다

Posted by MD워시퍼
2014. 12. 8. 10:42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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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회는 항상 위기 속에서 옵니다.

우리의 현실을 불행한 결말로 이끌지, 행복한 출발점으로 삼을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 힘들다면 감사하세요.
그리고 나에게 온 새로운 기회를 잡으세요.

위기는 기회와 함께 옵니다.
위기를 위대한 기회로 만드는 것, 지금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일지희망편지] 깨달음을 선택한 뒤

Posted by MD워시퍼
2014. 12. 5. 18:43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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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은 선택입니다.
그렇지만 깨달음을 선택했다고 해서 곧바로 우리의 삶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깨달음을 현실화하고 자신의 삶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깨달았다는 증거는 행동의 변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깨달음을 머리에서만이 아니라 몸으로도 선택하는 것입니다.
내 생각과 행동을 모두 바꾸기 위해 매 순간 깨어있는 의식으로 나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사색의 향기] 소의 눈빛을 닮은 여자

Posted by MD워시퍼
2014. 12. 2. 01:37 Feeling/사색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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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선자리, 으른들이 생시(生時)를 묻데유.
소 저녁여물 먹을 때 태어났다구 했시유.
하악, 박속모냥 입들 벌어지데유.
순진허다구 서두른 혼사였슈.
개와집에 괴기 먹구 살게 해주겠다데유.
끼니적 세상귀경해서 난중에 배곯을 일 읍쓸꺼라던 울엄니 말이 꼭 맞는 갑다 했시유.
짐치 찌끄레기만 먹어두 배불렀지유, 그때는.

그런 무심한 사람이 있대유.
에미 뱃속 막 나온 송아지모냥 막둥이 걸음 띨 때네유.
황소 개튼 냄편, 워떤 귀신에 코가 뀄는지 서둘러 갔슈.
멀쯩한 서방 잡은 드신 지집이라고 구박 꽤나 허대유.
시엄니 공양이며 새끼들 돌보느라 쎄빠지게 일만 했구먼유.
가심 아푼 거 다 말하문 뭐해유.
그래두 인제는 살만해유.

외할아버지가 송아지를 받아냈던 신새벽, 새끼를 핥던 어미의 눈빛이 여자의 눈 속에 일렁거렸습니다.
어쩌면 우리 부모들은 그녀처럼, 소처럼 묵묵히 일하면서 집안을 일으키고 자식을 기르신 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부모님이 뵙고 싶은 날입니다.

[일지희망편지] 잘하는 것과 못 하는 것

Posted by MD워시퍼
2014. 11. 28. 00:58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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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잘하는 것이 있고 못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잘한다는 것은 무엇이고, 못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노래를 잘하고 싶으면 계속해서 노래를 부르면 됩니다.
노래를 매일 부른 사람은 한 달, 두 달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잘하게 됩니다.

그런데 노래를 못 한다고 안 부르기 시작하면 잘할 수 없습니다.

타고난 것이라 할지라도 지속적으로 하지 않으면 잘하던 것도 낯설게 됩니다.

그냥 잘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잘하고 싶다면 많이 해야 하고 많이 하다 보면 잘하게 됩니다.

못 하는 것은 정말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니까 못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의 뇌에 무한한 가능성을 심어주세요.
계속하다 보면 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