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희망편지] 시작을 어떻게 할까요?

Posted by MD워시퍼
2010. 7. 21. 12:18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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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을 어떻게 할까?’
이런 고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좋은 뜻을 가지고 하는
좋은 일이라면 그냥 하십시오.
자기부터 시작을 하면
그 다음에는 뇌가 움직이고
뇌가 알아서 합니다.

배운 다음에 하려는 습관이 있습니다.
어머니의 자궁에서 열 달을 보내고 나올 때
태어나는 기술도, 낳는 기술도
배울 필요가 없이 그냥 나왔습니다.

지구는 태엽을 감지 않아도
수십억년을 잘 돌듯이
하늘의 법칙은 그냥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연의 진리입니다.

우리가 이런 진리를 잊고
인위적으로 배운 것에 의존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세상에는 갈등이 생기고 혼란스러운 것입니다.

그냥 하는 습관,
그 속에서 우주의 지혜를 만나십시오.

[일지희망편지] 국혼을 아십니까?

Posted by MD워시퍼
2010. 7. 18. 12:14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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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혼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도
국혼의 진정한 뜻을 몰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선진국들이 국혼을 강조하는 것은
내적인 단합과 외적인 교류의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이웃나라 중국에는 공자의 유교를
국혼으로 재정립하려는 신유교주의가 부활하고 있고,
일본은 고대부터 국혼의 상징인 천황제도를 존속하면서도
다양한 사회체제를 통해 발전해 왔습니다.

우리나라의 국혼은 천손문화의 뿌리입니다.
우리나라의 국혼은 홍익정신입니다.
우리나라의 국혼은 국수주의가 아니라,
인간존중과 평화를 추구하는 인류애가 담겨있고,
‘사람 안에 하늘과 땅이 녹아 들어 있다’는
신인합일을 요체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 된 마음을 회복하는 길은
근원적인 순수함, 바로 국혼을 찾는 것입니다.
국혼이 중심철학으로 다시 설 때,
모든 이념과 사상, 종교가 평화롭게
상생하는 새로운 길이 열릴 것입니다.

[일지희망편지] 뜨거운 열정을 만드는 뇌

Posted by MD워시퍼
2010. 7. 16. 12:14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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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꿈과 희망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요?
우리 뇌는 끊임없이 꿈과 희망을 찾고 있습니다.
뇌는 꿈과 희망이 있을 때 건강해집니다.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뇌는 무력해집니다.

뇌가 꿈과 희망을 가지면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꿈과 희망에 대한 열정으로
가슴이 뜨거운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열정은 자신이 만들고 키우는 것입니다.
뜨거운 열정을 생산하는 용광로는
바로 우리의 뇌입니다.

우리 뇌가 깨어나고, 뇌가 활성화될 때
열정은 살아나고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열정은 미래를 아름답게 만드는 힘입니다.
사람은 뜨거운 열정을 가질 때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말을 할 때나 생각을 할 때,
뇌에 불이 켜질 수 있는 말을 해야 합니다.
뇌가 꿈과 희망을 찾고,
뜨거운 열정을 창조할 수 있도록
말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나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말하고 생각할 때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일지희망편지] 산에 들어가다

Posted by MD워시퍼
2010. 7. 14. 09:25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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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짙어가는 산을 찾는
발길이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산은 정복의 대상이 아닙니다.
우리 선조들께서는 산을 ‘오른다 (登山)’하지 않고
산에 ‘들어간다(入山)’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산을 신성시하고 경배했던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입산이라는 말에는
수행의 의미가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운동으로 산을 오르는 것과
자연의 율려와 하나 되기 위해
산에 드는 것과 같을 리 없습니다.

산에 들어갈 때는 살아 있는
그림 속을 거닐듯이 걸어보십시오.
걸음 하나하나를 느껴보십시오.
걸음을 한번 내디딜 때마다
몸의 어느 부위가 움직이고
어느 쪽으로 중심이 이동하는지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천천히 걷게 됩니다.

모든 것을 품고 있는
산의 기운을 느끼고 교류하며
생명의 리듬을 즐겨보기 바랍니다.

[일지희망편지] 평화의 지구공

Posted by MD워시퍼
2010. 7. 11. 09:21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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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오늘, 세계에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려준 검은 대륙의 희망봉,
남아공에서 월드컵이 열렸습니다.

지구촌 오지마을의 코흘리개 아이들의
소박한 공놀이에서부터
전 세계 수십억 인구를 동시에 사로잡는 월드컵까지
공으로 하는 스포츠는 지구인을 열광시켰습니다.

공은 지구를 닮았습니다.
공도 둥글고 지구도 둥급니다.
공이 경기장의 하늘을 날 듯
지구도 끊임없이 우주공간을 날고 있습니다.

스포츠는 승리를 다투면서도
그 안에서 화합과 평화를 모색합니다.
이러한 스포츠 정신이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공이 있는 모든 스포츠 현장에서
인류의 생존의 터전인 지구공을 생각하고,
그 공에 인간사랑 지구사랑의 꿈과 의지를 담기를 바랍니다.

16강밖에 가지는 못했지만,
이번 월드컵이 깨달음과 평화의 의지를
온 인류의 가슴으로 확산하는
진정한 지구인의 축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일지희망편지] One Day One Night

Posted by MD워시퍼
2010. 7. 9. 10:00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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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이다
나는 흘러가는 구름이다
나는 강물이다
흘러간다
고요한 바다다
무수히 떨어지는 별들이
내가 느껴지는 공간 속에서
모두가 하나가 된다

시간이 멈춘 곳
공간이 사라져 버렸다

팔도 다리도 내 몸통도 눈도 귀도
피부도 뇌도 느껴지지 않는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사라져 버렸다

하늘도 땅도 사람도
존재하지 않는다

빛도 어둠도 사라져 버린 곳
그곳에 나는 있다
혼자인지 둘인지 하는 숫자도 사라져 버린 곳
그곳에 나는 있다

내가 내가 아니다

What!
무엇이다
알 수 없는 무엇이다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무엇이다

[일지희망편지] 깨달은 후(後)에

Posted by MD워시퍼
2010. 7. 4. 10:00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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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깨달음을 열망합니다.
나는 그들에게 묻습니다.
“왜 깨달으려 합니까?
만약 깨닫는다면, 그 다음에 무엇을 하겠습니까?”

세상에 와서 깨달음을 얻고
그냥 말없이 사라져 간다면,
그런 깨달음은 가슴이 없는 지혜요,
진정한 사랑이 없는 깨달음에 그칠 뿐입니다.

수만 평의 황무지 한 가운데서
한 송이 깨달음의 꽃을 피울 수 있다면
그 꽃은 언젠가 백만 송이로 피어 날 것입니다.

깨달음은 진정한 사랑의 회복입니다.
진리를 만난 영혼은 그 사랑으로
세상을 치유하고 지구를 살리는 일을 합니다.

진정한 깨달음은 현실 속에서 증명됩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깨달은 사람은
자신의 본래 자리로 돌아와 현실 속에서
일을 통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깨달은 사람의 진정한 사랑이고,
깨달은 후(後)에 선택해야 하는 액션입니다.

[일지희망편지] 답을 찾는 물음

Posted by MD워시퍼
2010. 7. 2. 17:08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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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고독,
그 고독은 외롭지만은 않습니다.
그 외로움 속에 찬란한 빛이 있습니다.
그 빛을 내면에서 발견하십시오.

대의가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찬란한 고독, 찬란한 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려움과 장애를 만났을 때
하늘에 물어보고 별에게 물어보고
자신의 뇌에게 물어봅니다.

끊임없이 묻고 깨달은 것을 행할 때
사람은 부지런해지고 똑똑해 집니다.
그 답은 항상 뇌에 있습니다.

대의를 가진 사람, 꿈을 가진 사람에게는
항상 문제가 생기고 일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문제가 있으면 항상 답이 있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중요한 것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입니다.
걱정하고 고민만 한다면 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적극적으로 찾을 때
아주 가까운 곳에서 그 답이 나옵니다.

[일지희망편지] 도(道)란 무엇인가

Posted by MD워시퍼
2010. 6. 30. 10:00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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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란 혼자 살 때는 필요 없는 것이며
건강한 거래질서입니다.

도(道)란 이상인간이 되기 위한 등불이며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징검다리입니다.

도(道)란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뿌리이며
인류공동체의 지붕입니다.

도(道)란 인간완성을 위한 지팡이며
영원한 생명으로 안내하는 생명수입니다.

홍익인간 이화세계는
우리가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나와 민족과 인류를 구할 수 있는
큰 도(道)이며 위대한 정신입니다.

양심을 부르는 시대

Posted by MD워시퍼
2010. 6. 28. 03:48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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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은 썩지 않는 소금
양심은 어둠을 밝히는 태양
양심은 영원한 아름다움의 뿌리
양심은 생명현상의 질서가 아니겠습니까?

양심은 깨달음과 평화로
우리의 영혼을 안내하는 등대
양심은 사람이 사람으로서
아름다울 수 있는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심이 없는 육체는 아름답지 못하며
양심이 없는 지식은 위선이 될 수 있으며
양심이 없는 재물은 도둑과 같으며
양심이 없는 예술은 타락이며
양심이 없는 종교는 우상중의 우상입니다.
세상을 이토록 어둡게 만든 것은
양심을 잃어버린 사람의 마음이 아니겠습니까?

하늘은 양심이 밝은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양심이 살아있는 사람을 사랑합니다.
지금은 ‘양심 살리기 운동’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나부터 양심을 살리고,
하나하나 양심의 등불이 모이면
인간과 지구를 살리고 민족의 통일과 인류평화를 이룰 수 있는
큰 양심의 태양이 떠오르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