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숙철의 혁신이야기] 10분간의 만남이 가져온 놀라운 결과

Posted by MD워시퍼
2015. 8. 11. 10:24 Feeling/곽숙철의 혁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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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경영대학원의 애덤 그랜트(Adam Grant) 교수는 2005년에 직원들에게 일의 의미를 찾아주면 성과가 개선되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의미가 있으면 당연히 힘든 일을 참아내기가 수월해진다. 하지만 의미가 직원들의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칠까?
그랜트는 실험 대상으로 모교 출신에게 기부를 권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대학 소속 텔레마케터들을 선택했다. 그들은 특별히 동기가 강하지 않은 그룹이었다. 당시 이직률이 무려 400%에 달했고 평균 재직 기간은 약 3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그랜트가 내놓은 해결책은 10분간의 중재였다. 텔레마케터들이 실제로 기부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즉 자신들의 업무로 이익을 얻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보게 한 것이었다. 텔레마케터들은 그 만남에서 장학금 수혜자들과 개인 면담을 했고 장학금을 통해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직접 들을 수 있었다. '10분간의 만남'이 과연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한 달 후 그랜트는 콜센터를 다시 찾아 텔레마케터들이 기부 권유 전화를 건 숫자를 확인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그랜트의 중재를 받은 텔레마케터들은 1시간당 전화를 건 숫자가 2배 증가했고 주간 수익도 171%나 늘어났다.


자신의 일에 의미를 두고 일하는 직원과 그렇지 않은 직원의 일하는 태도는 확연히 다릅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일은 하기 싫은데 먹고는 살아야겠기에 억지로 출근하는 직원은 마지못해 일하며, 어떻게 하면 좀 더 편하게 일할 수 있을까, 조금이라도 덜 일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빠져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세상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직원은 자신의 일을 가치 있고 고귀한 것으로 여기며, 정성을 다해 고객을 대하고, 리더가 시키지 않아도 헌신적으로 일을 함으로써 탁월한 성과를 내지요.

구성원들로 하여금 일의 의미를 명확히 깨닫도록 하는 것이 자신의 핵심 역할 가운데 하나라는 것을 리더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출처 : 곽숙철의 혁신이야기

'직장방정식 1.0'은 잊어라. 이젠 '직장방정식 2.0'이다

Posted by MD워시퍼
2015. 8. 8. 18:14 Fe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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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방정식 1.0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직업은 위의 표처럼 생각할 수 있다. 오른쪽 동그라미는 돈이고, 왼편 동그라미는 능력이다. 대다수가 이 개념에 동의할 것이다. 최고경영자건 말단 사원이건 '잘할 수 있는' 노동을 팔고, 그 노동에 대한 금전적 대가를 받는다. 대학교수든 배관공이든 그 어떤 직업이건 이 방정식은 적용된다.


그러나 이제 시대는 변했다. 더 이상 '직장방정식 1.0'은 유효하지 않다. 문제는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패러다임이 사라져 가는 데 있다. 저성장 경제다. 우리 임금이 과거처럼 상승할 여지가 없다. 게다가 사람만이 할 수 있었던 노동을 기계가 대체하니 '남보다 더 잘할 수 있는' 것도 급속도로 사라져간다. 힘이 세고 지식이 많아도 돈을 더 받을 방도가 없다.


이제 직장인들은 직업의 무의미성에 반기를 들기 시작했다. 우리 사회에서 지난 수년 동안 대유행이었던 힐링과 '저녁이 있는 삶'이라는 화두가 바로 인간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목소리다. 기성세대가 공장경제의 달콤함을 아무리 외쳐도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한 것은 인류사적으로 보면 당연한 이치다.


연봉이 조금 적더라도 하고 싶은 일, 사랑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 2014년 미국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젊은 직원들에게 주말 근무를 금지시켰다. 전체 업무 시간도 줄여나가겠다고 공표했다. 돈과 능력만이 직업의 모든 것인 자본주의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다는 투자은행에서 일어난 일이다. 젊은 세대의 인재를 실리콘밸리에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직장방정식 1.0'을 폐기할 시간이 다가왔다.



 직장방정식 2.0 


이제는 '직장방정식 2.0'이다. 세상이 만들어놓은 잣대에 자신을 끼워맞추는 1.0 방정식에서 벗어나 직업의 참의미를 찾아가는 이 과정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기업 역시 '직장방정식 2.0'을 도입하면 열정적인 직원의 비율을 높일 수 있고 그것이 경쟁력을 확보하게 해준다.


위의 표에서 보듯이 '직장방정식 2.0'에서 내가 사랑하는 것,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 노동의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것 3가지가 모두 겹쳐지는 교집합을 비전이라 한다. 즉 '직장방정식 1.0'의 단순히 '내가 잘하는 것'을 뛰어넘어 3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것이 직업의 꿈이다.

 

  • 내가 사랑하는 것 ∩ 노동의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것 = 열정
  • 내가 사랑하는 것 ∩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 = 미션
  • 노동의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것 ∩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 = 소명

 

'직장방정식 2.0'은 종종 듣는 막연한 꿈의 의미와는 다르다. 이는 꿈을 실용적으로 꿀 수 있게 도와준다. 2.0 해법은 경쟁력 증대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진정성이 경쟁력이 되는 새로운 자본주의로의 전환기에 살고 있기에 내면의 진정한 목소리인 직업의 비전을 찾아낸다면 열정을 갖게 되고, 미션과 소명을 갖게 된다. 단순히 돈의 보상만을 추구하는 직장인이 가질 수 없는 에너지가 생긴다.


'직장방정식 2.0'의 유익한 점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현재 직업과 궁합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연봉과 개인적 가치 사이의 판단이 쉬워지고 고민의 시간이 줄어든다.
  • 열정과 미션에 맞는 직업을 구했다면 생산성이 높아진다. 에너지를 잃지 않으며, 장기적 경력 수립이 가능해진다.
  • 이직할 때 기준이 명확해지고, 시간과 에너지가 절약된다.
  • 업무적으로, 업무 외적으로 무엇을 더 배워야 하는지 명료해진다.
  • 어떤 업무에 몰입해야 하는지 선택이 쉬워진다. 업무 방식에서 나만의 스타일이 강해지고, 생산성이 올라간다.
  • 업무나 개인사에서 도덕적 판단이 필요할 때 고민이 사라지며, 시간이 절약된다.

 

결국 삶이 간결해진다.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잘 알기 때문이다. 집중하면 경쟁력이 높아지고,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깨달으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자신과 가족의 정서적 삶이 풍요로워진다.


이 문제풀이가 결코 쉽지 않다. 당장 취업하는 게 우선이고, 충분한 연봉을 받는 일자리가 귀하다. 지금 좋은 일자리를 가졌다 해도 언제 구조조정의 칼날이 들이칠지 모른다. 대다수 기업은 여전히 공장경제 마인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미디어와 학교는 미래에 대해 딱히 또렷한 계획이 없다. 그래서 어렵다. 하지만 포기하면 당신의 삶은 여전히 1.0의 족쇄에 묶인 채 제자리에 머문다.



* 이 글은 '이야기나무'에서 펴낸 박이언의 《직장학교》의 내용 일부를 요약, 정리했습니다.


[일지희망편지] 의식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Posted by MD워시퍼
2015. 3. 16. 14:26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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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세계가 보이는 세계를 지배합니다.

나의 의식이 바뀌면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이 바뀝니다.
의식의 변화가 새로운 운명을 창조합니다.

사람에게든 사물에게든 좋은 말을 해주거나
그 대상을 놓고 좋은 생각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지희망편지] 뇌에 잡동사니 정보를 담지 않으려면

Posted by MD워시퍼
2015. 3. 13. 15:29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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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정보가 진실인지 아닌지
판단하지 않습니다.
뇌는 그것이 어떤 정보인지에
관심이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어낸
이야기라는 것을 알면서도
슬픈 영화를 보고 눈물짓고,
무서운 영화를 보며 비명을 지릅니다.

그 정보가 가짜라는 것을 알면서도
뇌는 그것이 사실인 양 반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뇌의 특성을 안다면
더더욱 당신의 뇌에 어떤 정보를
입력할 것인지 신중하게 정해야 합니다.

자칫하면 당신이 한눈판 사이
당신의 뇌에 온갖 잡동사니 정보만
가득 찰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지희망편지] 아인슈타인의 어머니

Posted by MD워시퍼
2015. 3. 12. 14:10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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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세상의 다른 아이들에게는
없는 훌륭한 장점이 있단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너만이 감당할 수 있는
일이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
그 길을 찾아야 한다.
너는 틀림없이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

천재과학자 아인슈타인의 어머니는
하루에도 몇 번씩 아인슈타인에게
이 말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부모의 절대적인 사랑과 따뜻한 격려가
좌절이나 자책에 빠진 아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일지희망편지] 에너지 모으기

Posted by MD워시퍼
2015. 2. 25. 13:38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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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문제는 기운이 허하고 에너지가 빠지면서 생깁니다. 그래서 평소에 에너지를 모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자기 안에 힘이 생기면 근심 걱정은 절로 떨어져 나갑니다. 설사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있다고 해도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기운을 모으고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호흡에 집중해보기 바랍니다. 들숨과 날숨을 통해 자연의 큰 기운을 받고 묵은 에너지는 풀어내면 됩니다. 한순간도 쉬지 않는 호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모으기 바랍니다

[일지희망편지] 인생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Posted by MD워시퍼
2015. 2. 24. 14:07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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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과거는 과거일 뿐입니다.
과거는 우리가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하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거나
자기도 모르게 과거에 집착하게 된다면,
자신에게 물어보길 바랍니다.

"지금 내가 나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인가?"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세상 그 무엇보다도 나의 인생이 귀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 데 있습니다.

[일지희망편지] 참된 나에게 이르는 길

Posted by MD워시퍼
2015. 2. 17. 11:50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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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나에게 이르는 길은 어떤 이론이나 공식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선택과 훈련을 통해 가능한 것입니다.

참된 나에게 이르는 그 길을 외면하지 않는 아름다운 양심의 선택,
그리고 수많은 장애가 길을 막아도 정면으로 맞서 물러서지 않을 정도의 훈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나‘라고 주장해온 허상을 과감히 벗어던지세요.
그래서 당신의 참 자아가 눈부시게 빛나도록 하세요.

[일지희망편지] 비상하라

Posted by MD워시퍼
2015. 2. 16. 11:48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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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창조는 모험 없이는 할 수 없다.
모험과 도전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다.
세상의 많은 위대한 창조는 때로는 목숨을 건 모험 속에서 이루어졌다.

우리가 한계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사실 착각인 경우가 많다.
미리 한계를 정해놓고 자신을 그 안에 가두지 말라.
자신의 한계를 절대화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비상하는 용의 기운을 허락하라.

의식의 조리개를 활짝 열어라.
의지를 갖고 도전하여 새로운 세계를 만나라.
도전하여 부딪힐 때만 자신 안에 잠재된 무한한 창조의 에너지를 깨울 수 있다.

[일지희망편지] 내가 한 선택에 온전히 몰두하라

Posted by MD워시퍼
2015. 2. 13. 10:59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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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이
아무리 사소하다 할지라도,
당신의 선택에 대해
기쁘게 몰두할 수 있다면,
당신의 삶은 아름답습니다.

자신이 선택한 일에 온전히 몰두한 순간,
우리는 깊은 명상상태에서
자신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게 됩니다.

지금 당신의 선택에 몰두해보세요.
그 기쁨과 환희는 그 누구도 아닌,
오직 당신만이 창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