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희망편지] 깨달음과 희망

Posted by MD워시퍼
2014. 6. 19. 08:34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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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이라고 하면
대개 어렵고 거창한 것이라 여깁니다.

하지만 깨달음은
그리 어려운 것도,
거창한 것도 아닙니다.

깨달음은 사람이 희망임을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수많은 사람 중에
바로 나 자신이 희망이라는 것을 아는 것,
그것이 바로 깨달음입니다.

"네가 바로 희망이란다."
사랑하는 아이에게 말로, 눈빛으로,
마음으로 전해주세요.
이 명쾌한 깨달음으로
아이는 세상의 희망이 됩니다.

[일지희망편지] 나와 놀기

Posted by MD워시퍼
2014. 6. 15. 00:51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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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흔히 '논다'고 하면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친구든, 강아지든, TV든.
참, 요즘은 스마트폰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들 하죠.

그런데 한 번 생각해보죠.
놀기 위해서 꼭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 걸까요?
누군가가, 무엇인가가 있어야 우리는 놀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도 아주 즐겁게 놀 수 있습니다.
다만 익숙하지 않을 뿐이죠.

TV 리모컨과 휴대폰은 잠시 내려두고
내 몸과 놀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스트레칭을 해도 좋고 가볍게 산책이나 달리기를 해도 좋습니다.
다만, 온전히 내 호흡을 느끼고 내 심장박동을 느끼고
내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과 생각들을 만나봅니다.

즐거움은 내 안에도 충분히 있습니다.
오늘, 그 즐거움을 찾아보세요.

[일지희망편지] 자신을 만나는 시간

Posted by MD워시퍼
2014. 6. 13. 12:53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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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쉼 없이 누군가를 만납니다.
잘 아는 이도 있고,
처음 만나는 이들도 있지요. 

그런데 나 자신과는
얼마나 자주 만나고 있나요?
평생을 함께하는 나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자신을 만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몸을 느끼면 됩니다.
나의 호흡, 나의 심장박동,
나의 피부에 닿는 느낌을 느낍니다.

몸의 느낌에 집중하는 순간,
온갖 생각은 끊어지게 됩니다.
나 자신과 만나는 시간,
나의 생명과 마주하는 시간입니다.

[일지희망편지] 사랑의 씨앗은 효(孝)

Posted by MD워시퍼
2014. 6. 12. 07:59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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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기 위해서는
튼튼한 씨앗이 필요합니다.
바로 '효(孝)'입니다.

효는 사랑이라는 나무의 씨앗으로
은혜를 아는 것입니다.
이 씨앗이 움트고 자라나면
충(忠)이 됩니다.
진리를 아는 것입니다.

이 사랑이라는 나무가 자라나
큰 나무가 되기 위해서는
도(道)가 있어야 합니다.
우주의 법칙을 아는 것이지요.

효라는 사랑의 씨앗이 없다면
충도, 도도 없습니다.
작은 사랑을 통해 큰 사랑으로
우리는 성장하는 것입니다.

[일지희망편지] 감정은 뇌의 날씨

Posted by MD워시퍼
2014. 6. 11. 19:27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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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날씨와 같습니다.
비가 오고 눈이 오기도 하고
바람이 불어서 춥기도 하고
햇볕이 쨍쨍하여 덥기도 하죠. 

비가 올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비를 피해 우산을 씁니다.
날씨가 무더울 때는 어떻게 하죠?
시원하게 선풍기를 켭니다.

우리는 이렇게 날씨에 맞게
관리를 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감정은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요?

감정이 뇌의 날씨라는 것을 알고 나면
감정을 다룰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오늘 하루,
여러분 감정의 날씨에 맞춰
우산이든 선풍기든 준비해볼까요.

[일지희망편지] 기적을 만드는 가치

Posted by MD워시퍼
2014. 6. 10. 08:25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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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기적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기적은 그리 쉽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기적은 신념이 있는
이에게 일어납니다.
확고하고도 깊은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신념을 지닐 수 있을까요.
신념은 나의 가치를 분명히 알 때
생기는 것입니다.

'나는 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21세기 지구가 간절히 원해서 지구에 왔다'는
나의 가치를 분명히 알 때,
그 가치는 신념이 됩니다. 

그때 온 세상은 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기적을 일으켜냅니다.

[일지희망편지] 백견불여일행(百見不如一行)

Posted by MD워시퍼
2014. 6. 9. 06:39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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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라 하였습니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듣고 보면서 배운다는 것은
불완전함을 갖고 있습니다.
가르친다는 것도 불완전하지요.
배움과 가르침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백견(百見)은 불여일행(不如一行)입니다.
백 번의 가르침을 받고 배우는 것보다
한 번의 행함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오늘하루 직접 행하면서 스스로 깨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일지희망편지] 찬란한 빛을 가진 사람

Posted by MD워시퍼
2014. 6. 8. 00:11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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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중심 삼고
가는 사람은 고독합니다.

진리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람은
척추처럼 바르게 서야 하고
자기중심을 지켜야 합니다.

마치 물 위에 떠 있지만
물과는 분리되어 있는 배처럼,
세상에 속해 있지만
그는 세상에 빠지지 않습니다.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은
욕망의 바다 위에 떠 있되
그것에 집착해서는 안 됩니다.

철저히 외로워 보지 못한 사람은
전체를 느낄 수 없습니다.
중심을 잃고 기울어져 한쪽에 빠졌는데
어떻게 전체를 느낄 수 있겠습니까?

세상이 뭐라고 하든,
칭찬과 비난에 귀 기울이지도
흔들리지도 말고 앞만 보고 가십시오.

외로움을 삭이고 삭여 내면에 감추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십시오.
진리를 추구하는 이의 가슴에 들어찬
외로움을 찬란한 고독이라고 합니다.

가슴 속에 찬란한 고독과 외로움을 품고 갈 때
그에게서 고고한 정신의 향기가 풍겨 나오고
찬란한 빛을 볼 수 있습니다.

[일지희망편지] 감정에 빠진 뇌를 구하라

Posted by MD워시퍼
2014. 6. 7. 09:21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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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악기와 같습니다.
피아노 건반에 따라
각기 다른 음이 흘러나오듯,
우리의 뇌도 정보에 따라
슬픔, 기쁨, 미움,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이 흘러나옵니다.

어떤 감정에 사로잡혀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은
마치 피아노가 고장 나서
특정 건반만 계속 눌려 있는
상황과 비슷합니다.

악기도 조율하면 제 음이 돌아오듯이,
뇌에서 들려오는 소리도 조율할 수 있습니다.
감정에 이리저리 휘둘릴 때는
간단한 체조나 명상을 하며
자신의 뇌파를 조절해 보세요.
뇌가 다시 제 음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일지희망편지] 정성도 자란다

Posted by MD워시퍼
2014. 6. 6. 07:03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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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누구나
자신이 바라는 바를 위해
정성을 들입니다.
그러나 정성이 지극해지면
처음에 바라던 바는 점점 작아지고
정성만 더욱 커집니다.

그러다 정성이 더욱더 깊어지면
바라는 바는 사라지고
오직 정성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만 남는 거죠.

정성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어느덧 바라던 바가
다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