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향기] 내 탓이요

Posted by MD워시퍼
2014. 8. 5. 11:08 Feeling/사색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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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이기려는 사람은
반드시 먼저 자신부터 이겨야 하고,
남을 논하려는 자는
반드시 자신부터 논해야 한다.

- 여씨춘추 -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
세 번 외치라고 하지요.
모든 게 나로부터 시작되었으니 해답도 내게서 나오는 것일 테지요.
그런데도 네 탓이오, 네 탓이오, 네 큰 탓이로소이다.
상대방에게로 과실을 돌립니다.
공은 남에게로 돌리고 원인은 내게서 찾아야 하지만,
공을 내게 돌리고 문제를 상대에게 떠넘겨 모든 문제가 커지는 것입니다.

[일지희망편지] 한계를 만났을 때

Posted by MD워시퍼
2014. 8. 5. 11:00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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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도저히 답이 보이지 않는
그런 문제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보게 됩니다. 

능력 밖의 일이니 포기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한계를 만났다는 것은
한 단계 성장할 기회를 만난 것입니다.
새로운 단계에 도전하게 된 것을
스스로 축하해주세요.

풀 수 없는 문제란 없습니다.
단, 내가 그 문제를 풀 수 없다고
단정 짓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이제부터 새롭게 풀어볼까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새로운 관점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다시 풀어보세요. 

한계는 내가 만든 것입니다.
그 한계를 넘어 성장하는 것도
나의 선택입니다.

[일지희망편지] 5분의 기적

Posted by MD워시퍼
2014. 8. 4. 09:15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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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은 365일,
하루는 24시간,
1시간은 60분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모두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것이
바로 시간입니다.

5분.
짧은 시간이지만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시간입니다.

지금 여러분 앞에
5분이 주어졌습니다.
어떤 기적을 창조해 보시겠습니까?

[일지희망편지] 웃을 상황이 아니라도 웃을 수 있는 사람

Posted by MD워시퍼
2014. 7. 23. 23:46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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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웃을 때 얼마나 많은
신경세포가 움직이는지 아세요?
수천만 개 세포가 움직여야
우리는 웃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웃음의 힘이 강력한 겁니다.
웃을 상황이 아니라도 웃어보세요.
거울을 보고 그냥 웃어보는 겁니다.
웃긴 일이 있건 없건,
웃을 때 우리 뇌에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정말 잘 웃는 사람은 전혀 웃을 상황이 아닌데도 웃는 사람입니다.
행복하고 웃긴 일이 있을 때 웃는 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힘들고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웃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뇌를 잘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며,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일지희망편지] 운명을 결정짓는 세가지 질문

Posted by MD워시퍼
2014. 7. 21. 11:47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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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을 하는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가?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가?

이 세 가지 질문이
당신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내가 되고자 한다면
나의 운명을 개척하고자 한다면
자신에게 질문을 해보세요.

나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말과 행동을 하고 있는지 물어보세요.

질문에 대한 답에 따라
나의 가치가 달라지고
나의 운명이 바뀝니다.

[일지희망편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Posted by MD워시퍼
2014. 7. 20. 22:10 Feeling/일지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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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좋은데 여름은 싫다고 불평하지 마세요.
여름이 있었기에 가을과 겨울을 지나
다음 해에 또 봄이 오는 것입니다.

해가 뜰 때는 양지였던 곳이
해가 질 때는 음지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음지가 양지가 되고, 양지가 음지가 되는 이치입니다.

항상 좋은 것은 없습니다.
오직 변화가 있을 뿐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이 오듯이
때가 되면 바뀌는 것이 이치입니다.

삶을 너무 고통스럽게 생각하지 마세요.
이것 또한 지나갈 테니까요.
삶이라는 큰 흐름으로 타고 흘러갈 테니까요.

[사색의 향기] 그릇과 내용물

Posted by MD워시퍼
2014. 7. 15. 21:57 Feeling/사색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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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얼굴, 남자는 키.
뭐 이런 것들이 젊은이들에게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모델라인으로 치장한 외모에도 지성이 깃들지 않으면 아름다울 수가 없다.
감추고 감추어도 속은 드러나게 마련, 예쁜 그릇에 담긴 내용물이 그럴듯하지 않다면 끔찍할 것이다.
투박해도 깨끗한 것이 담겨있다면 더 아름답다.

신은 기계로 찍어내듯 사람을 세상에 내지 않았다.
누군가를 삶의 모델로 삼아도 똑같이 모방하며 살 수는 없다.
인간은 할 수 없는 것들에 집착하며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가.
나답게 사는 인생은 향기롭다.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는 찔레꽃처럼,
해바라기를 부러워하지 않는 채송화처럼 말이다.

아들이나 딸이 결혼적령기가 되면,
그 또래의 젊은이들이 눈에 든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맘에 쏙 드는 청년은 사윗감으로,
참한 아가씨는 며느릿감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외모가 먼저 들어오는 것이 사실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가짐이나 행동이 예쁜 사람이 오래 남지요.
그래서 인성과 예절과 가치관이 중요한 것이지요.

[사색의 향기] 한강이 짠 이유

Posted by MD워시퍼
2014. 7. 3. 10:28 Feeling/사색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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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마천루를 바라보며
소박한 희망 하나 그려놓았습니다.

꿈은 꾸어야 한다고 합니다.
꾸지 않으면 꿈이 아니라고 합니다.
꿈이 현실이 되기 위한 노력은
자신의 몫입니다.
숙제를 다 하는 그 날까지
다가오는 죽음을 헤아리고 있지는 않겠습니다.

사랑은 끌어안아 오는 것이지
베푸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합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내 앞에 있다면...
생각이 부산의 바닷바람을 타고
한강으로 스며듭니다.

한강이 짠 이유가 많이 있겠지만
꿈을 향해 살아가는
눈물도 섞여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바라보고만 있을 수 없는
그런 오늘입니다.

[사색의 향기] 거미에게 배우다

Posted by MD워시퍼
2014. 7. 2. 08:28 Feeling/사색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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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조의 무늬가 있는 투명한 거미줄은
공중의 날개 같다
흔들흔들 날아오르는 날개
한동안 날개에 맺혀 있는
이슬의 세상을 터뜨리며 놀았다
그 이슬 다 따도
목 한번 축이기도 모자랐다
도시의 이쪽과 저쪽을 묶어놓고
거미줄에 스스로 걸려들었다

고요하게 기다리는 거미를 배운다
내 속에서 나온 가느다란 길을 나는 믿는다

- 박무웅, 시 '거미에게 배우다' 부분 -


나무와 나무를 기둥으로 삼고
도리와 보와 종도리를 올리는 거미.
거기에 대들보를 얹고 서까래를 거는 거미는
꼼꼼한 건축가입니다.
공중에서 흔들거려도
쉬이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집을 보며
인생을 배웁니다.

세상의 거미줄에 걸리지 않고
나만의 든든한 집, 마음의 집 한 채 짓는 오늘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색의 향기] 석류꽃

Posted by MD워시퍼
2014. 6. 25. 23:47 Feeling/사색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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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그늘을 환하게 밝히며
빨간 석류꽃이 피었습니다.
꽃 한송이에서도 봄을 느끼고
낙엽 한 잎에서도 가을을 봅니다.
초록 위에
'홍일점'을 찍는 석류꽃처럼
당신도 누군가의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빛나는
꽃으로 기억되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