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파이디온 여름성경학교] 예수님을 바로 알아요

Posted by MD워시퍼
2014. 7. 3. 11:06 Church Data/Paidion 2011
728x90

말씀으로 온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

십자가에 대신 죽은 그 크신 은혜

사망 권세 이기시고 다시 사신 그 능력

왕 중의 왕 우리 예수 경배드리세

왕 중의 왕 우리 예수 경배하세

온 세상을 다스리시네

[사색의 향기] 한강이 짠 이유

Posted by MD워시퍼
2014. 7. 3. 10:28 Feeling/사색의 향기
728x90
해운대 마천루를 바라보며
소박한 희망 하나 그려놓았습니다.

꿈은 꾸어야 한다고 합니다.
꾸지 않으면 꿈이 아니라고 합니다.
꿈이 현실이 되기 위한 노력은
자신의 몫입니다.
숙제를 다 하는 그 날까지
다가오는 죽음을 헤아리고 있지는 않겠습니다.

사랑은 끌어안아 오는 것이지
베푸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합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내 앞에 있다면...
생각이 부산의 바닷바람을 타고
한강으로 스며듭니다.

한강이 짠 이유가 많이 있겠지만
꿈을 향해 살아가는
눈물도 섞여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바라보고만 있을 수 없는
그런 오늘입니다.

[사색의 향기] 거미에게 배우다

Posted by MD워시퍼
2014. 7. 2. 08:28 Feeling/사색의 향기
728x90
직조의 무늬가 있는 투명한 거미줄은
공중의 날개 같다
흔들흔들 날아오르는 날개
한동안 날개에 맺혀 있는
이슬의 세상을 터뜨리며 놀았다
그 이슬 다 따도
목 한번 축이기도 모자랐다
도시의 이쪽과 저쪽을 묶어놓고
거미줄에 스스로 걸려들었다

고요하게 기다리는 거미를 배운다
내 속에서 나온 가느다란 길을 나는 믿는다

- 박무웅, 시 '거미에게 배우다' 부분 -


나무와 나무를 기둥으로 삼고
도리와 보와 종도리를 올리는 거미.
거기에 대들보를 얹고 서까래를 거는 거미는
꼼꼼한 건축가입니다.
공중에서 흔들거려도
쉬이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집을 보며
인생을 배웁니다.

세상의 거미줄에 걸리지 않고
나만의 든든한 집, 마음의 집 한 채 짓는 오늘이 되시기 바랍니다

[M/V] 날마다 - 서현실

Posted by MD워시퍼
2014. 6. 26. 14:57 Video/Music Video
728x90



날마다 날마다

나의 두 눈이 주를 향하길

내 삶의 주인 되시길

내 마음 깊은 곳 원하네


한걸음 한걸음

주님 걸어가신 그 길을

그 생명 다 주신 사랑

그 분을 닮기 원해


내 삶에 오직 주만 의지 하기를

내 안에 주의 향기 가득 하기를

주님만 닮기를 주님만 보기를

오직 주 예수를


감사의 입술로 나 노래하기를

소망의 눈으로 주 바라보기를

나의 평생에 주를 고백하리

오직 주 예수를


내 마음 깊은 곳 원하네

내 마음 깊은 곳

날마다

[사색의 향기] 석류꽃

Posted by MD워시퍼
2014. 6. 25. 23:47 Feeling/사색의 향기
728x90

초록 그늘을 환하게 밝히며
빨간 석류꽃이 피었습니다.
꽃 한송이에서도 봄을 느끼고
낙엽 한 잎에서도 가을을 봅니다.
초록 위에
'홍일점'을 찍는 석류꽃처럼
당신도 누군가의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빛나는
꽃으로 기억되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일지희망편지] 우리는 알아야 한다

Posted by MD워시퍼
2014. 6. 25. 18:09 Feeling/일지희망편지
728x90
지금의 나는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존재가 아닙니다. 

이 민족의 뿌리에서부터 시작된 수천 년의
역사가 내 피와 정신에 녹아있습니다.
이 순간의 내 삶이 수천 년의 과거와,
수천 년의 미래와 연결됩니다.

우리는 역사적인 존재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개개인의 역사는
자신의 나이로 한정 지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민족 전체의 마음과 영혼의 역사가
우리 개개인의 의식 속에 함께 살아 있습니다.

《한국인에게 고함》 중에서

[사색의 향기] 내가 먼저 변화하면

Posted by MD워시퍼
2014. 6. 19. 08:37 Feeling/사색의 향기
728x90
갈등 관계에 처할 경우
대부분 상대가 변화해야
문제가 풀린다고 생각해
상대를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다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운 일입니다.
오히려 쉬운 것은
내가 변화하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변화하면
의외로 쉽게 갈등도 해결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도 바뀌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 정소연 -

[일지희망편지] 깨달음과 희망

Posted by MD워시퍼
2014. 6. 19. 08:34 Feeling/일지희망편지
728x90
깨달음이라고 하면
대개 어렵고 거창한 것이라 여깁니다.

하지만 깨달음은
그리 어려운 것도,
거창한 것도 아닙니다.

깨달음은 사람이 희망임을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수많은 사람 중에
바로 나 자신이 희망이라는 것을 아는 것,
그것이 바로 깨달음입니다.

"네가 바로 희망이란다."
사랑하는 아이에게 말로, 눈빛으로,
마음으로 전해주세요.
이 명쾌한 깨달음으로
아이는 세상의 희망이 됩니다.

[일지희망편지] 나와 놀기

Posted by MD워시퍼
2014. 6. 15. 00:51 Feeling/일지희망편지
728x90
사람들은 흔히 '논다'고 하면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친구든, 강아지든, TV든.
참, 요즘은 스마트폰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들 하죠.

그런데 한 번 생각해보죠.
놀기 위해서 꼭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 걸까요?
누군가가, 무엇인가가 있어야 우리는 놀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도 아주 즐겁게 놀 수 있습니다.
다만 익숙하지 않을 뿐이죠.

TV 리모컨과 휴대폰은 잠시 내려두고
내 몸과 놀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스트레칭을 해도 좋고 가볍게 산책이나 달리기를 해도 좋습니다.
다만, 온전히 내 호흡을 느끼고 내 심장박동을 느끼고
내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과 생각들을 만나봅니다.

즐거움은 내 안에도 충분히 있습니다.
오늘, 그 즐거움을 찾아보세요.